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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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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학생 시절이 악몽에 나오는 분들 안 계신가요3

[* 익명 *]
등록일 2024-09-30 19:40
조회수 205

그땐 나름 대외활동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성적장학금도 받고 지금보다 성취도 많고 훨씬 재밌게 살았는데 뜬금없이 악몽에 대학교가 배경으로 나오더니 강의를 듣고 있더라고요? 교수님이 이건 정말 중요한 거니까 적어놓으라면서 수식을 빼곡하게 적으시는데 따라적을 수 없을만큼 빠르게 지우면서 계속 적으시는겁니다;;; 그래서 엄청 괴로워하다 깼는데 저 분 강의 들으면 매번 평점이 잘 나와서 괜찮게 생각했던 분이 왜 악몽에..? 여러분도 대학 시절이 악몽에 나온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뜬금없는 악몽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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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꿈 배경보다도 뭔가 압박감을 받는 내용이라 현재 업무에 눌린다든지 그런 상황은 아니실지... 싶네요

한번 이런저런 해몽 찾아보셔요

2024-09-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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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시험 공부하다가 졸았더니 아침, 시험보러 가다가 늦는꿈,

시험 다 못풀었는데 시험지 걷어가는 꿈 같은거 자주 꿨네요. ㅜㅜ

오히려 군대 꿈은 거의 꿔본적이 없어요.

저도 8학기중 4학기는 장학금을 받긴했었네요. (그게 부담스러웠었던걸지도..)

근데 대학땐 좀 힘들었고 졸업하고 돈을 벌기 시작한후부터 맘이 편해지긴했었네요.

2024-09-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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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저는 대학교때 수석졸업했거든요. 올A+을 3학기나 받았구요.

1,2학년때는 대충열심히했고, 3,4학년때 전공을 거의 휩쓸었죠.

1,2학년때에도 수업 거의 안빠지고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어떤 꿈을 꾸나면요. 수업을 자주 빠져서 진도 다 놓치고 학기말 다가오는데

불안해서 어쩌지? 하는 그런 꿈을 꿉니다. 실제로 그런적도 없는데 말이죠.

물론 수업 한두번 제끼고 놀고, 좀 방황하면서 비슷한 불안을 느낀적이 있었죠.

그때의 불안과 압박감이 아직도 남아있나봐요. 그 꿈을 꽤 자주 꿉니다 ㅎㅎ

2024-09-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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