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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라고 봐야 회사사람들이랑 회사 거래처 사람들인데요 중소기업남초 직종 극남초 회사고요 거래처들도 거의 다 남자들. 다들 몇년동안 같이 보고 같이 일하고 대화하고 그러다보니까 성격 다 알잖아요 근데 다 괜찮아보여요 솔직히 이사람들 월급 다 알고 ㄱ하청거래처 분들은 더 회사 불안정한거 알고 이러는데 그냥 대부분 다 사겨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 근데 진짜 어쩜 하나같이 다 결혼 했거나 연애중이네요..;; 그래서 절대 절대 티안내고 관심끄죠 주로 30대분들인데 40대들도 있고 다 괜찮아보임 저한테ㅠ 얼굴은 아저씨들이고 못생기고 평범이하도 ㅠㅠ근데 성격을 다 알고 같이 일하다보니 괜찮아보이네요.... 더 인간적이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달까 근데 제가 소개팅하면 눈이좀 까다로워요. 키는 몇이어야 하고 외모도 평범이상은 했으면 좋겠고 직업도 안정적 이었음 좋겠고... 그리고 정작 그런 상대를 소개받아도 맘에안들어서 끝나구요..(물론 상대가 거절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왜이럴까요 눈이 높은걸까요 낮은걸까요 자만추를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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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아닌거 같으니, 소개팅을 하더라도 몇번 더 만나보는게 어떨까요
맞아요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소개팅을 해서 맘에 안들지만 꾹참고 몇번 더 본 적도 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그런 이성적인 인위적? 만남이라 그런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인간대인간으로 사회에서 만나면 대부분 다 괜찮게 느껴지는데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