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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저를 대포차 무보험 무면허 음주 뺑소니로 사고 내고 몇 년 동안 도망 다니다가 또 사고를 냈는지 잡혔고 제 사건으로 가중처벌 받아 현재 수감 중입니다. 저는 그 사고로 1급 현역이던 몸이 4급 공익 판정 받았고 4년 넘게 187그램인 핸드폰도 오래 들면 양 손목에 무리가 갈 정도로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핸드폰조차 무거운 거 고르지도 못합니다.) 그때 생긴 디스크도 신경 압박률만 보는 병무청 기준 3급인데 허리 통증도 상당하여 약 없이는 생활을 못합니다. 가해자 측에서 변호사가 합의하라고 했다는 데 얼마 정도를 얘기해야하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사고로 건강했던 몸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는 생활을 강요 받으니(심할때는 옷 단추 잠그기나 젓가락질도 못했고 디스크 통증으로 제대로 서있지도 걷지도 못했습니다.) 우울증도 심하게 오고 디스크 통증이 심해 약 없이는 잠을 못자 죽어버리고 싶었던 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현재는 수면제 항우울 불안 신경통 약을 먹고 있습니다. 검찰에 전화해서 담당 검사랑 얘기해보는 게 나을까요? (공판 당시 자료 제출 하라해서 3년간 자보로 치료받은 내용 및 병무청 병역판정서 제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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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500정도겠죠
멀쩡했던 삶이 저렇게 피폐해졌어도 그 정도인가요?
형사합의금이랑 민사는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