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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했는데..
일단 제 책상 부여받았습니다.
그런데 데스크탑,모니터가 없습니다.
제가 데스크탑,모니터 알아보고 총무팀에 보고 올리라고 하다던....
일단 노트북 주면서 노트북으로 업무 보라고 하네요.
노트북도 (전 직원이 쓰던거니..) 제가 직접 포맷하고 하네요
두번째 상황..
인벤터 소프트웨어 제가 직접 구해서 설치하라고 하네요.
처음부터 큰돈(인벤터 정품 구매..) 들일수 없지 않느냐?내년 1월달쯤에 인벤터 정품 구매할테니 그동안 크랙버전 구해서(제가 직접 구해서..)
설치해서 쓰라고 합디다.(한글,워드,엑셀 소프트웨어도 없습니다.이것도 제가 직접 구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소기업이라 단속 안나올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노트북으로 인터넷 끊고 인벤터,엑셀 등 쓰라고 하네요....
그냥 뒤돌아보지도 않고 런~해야하는건지..
회사(소기업)측이 직원 받을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쓸데없이 기운뺴는게 짜증이 나긴 합니다.
업무가이드라인 이라든지 제가 할일들을 언급해주는데 전혀 업무 볼 상황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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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 정도로 자신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