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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이직한 회사에 태움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2

이번에 경력직으로 이직한 직장인입니다.

이제 출근한지 일주일 됐는데 여직원들 간에 태움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회사 들어온지 한 달 밖에 안된 여직원을 뭘 잘못하나 지켜보다 실수 하나라도 하면 퇴근 후나 휴일, 심지어 연차 상관없이 단톡방(직원들 방)에서 갈구더라고요.

(한 번 알려주고 다음에 헷갈려하거나 실수하면 이때다 싶어 단톡방에서 조리돌림 하는 분위기)

저도 제 코가 석자인 상황이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업계 경력 고작 한 달된 친구한테 뭘 기대하는지 좀 안쓰럽더라고요

그동안 남초회사에만 다녀서 굉장히 이질적인 장면인데 여초직장에선 이런 경우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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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서비스직인가요? 3d업종의 경우 일부러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거 버틸 사람인지 못버틸 사람인지 일단 갈구고 보는거죠

2024-09-14 점아이콘

[* 작성자 *]

로펌입니다. ㅜ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갈구더라고요

2024-09-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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