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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오늘밤 자다가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29

[* 익명 *]
등록일 2024-08-28 02:15
조회수 8610

신중하게 답하십시요.

오늘 밤 누군가가 당신을 찾아갈지도 모릅니다.

일단 저는... 땡큐죠.. 자다가 죽는거 좋죠.. 호상입니다..

살만큼 살았으니 별로 후회는 없네요.

하드정리를 못하고 가는게 맘에 걸릴뿐..

그리고 다음 생엔 미소녀로 태어나고 싶네요.

가슴은 B컵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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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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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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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에잇세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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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ㅋㅋ 지금 당장요~

빚만 가족이 안 떠않는다면 뭐 아프게 죽어도 노상관~

빚 다 갚고 죽을라구요 ㅋㅋ

님도 힘내싶쇼. 장난으로 쓴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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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나이먹고 이런소리 하니까 욕먹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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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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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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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죽음이 두려운 사람들이 많군요.

담담히 받아들이거나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역시 사람은 나약한 존재입니다.

평안한 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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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딱 보니 개독이네

평안 이런 단어 보통 사람은 잘 안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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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

기독교보면 애초에 본문에 다음 생에 이런 말 안하죠 그냥 어그로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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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개독 극혐하고요 ㅎㅎ 제가 보통 사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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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0 *]

죽음이 두렵다기 보다는 매일의 삶이 행복한 사람들이겠죠. 즐길 거리가 많고 그걸 즐길 수 있는 자산이 많을 가능성이 높죠.

반면, 님은 죽음에 담담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매일의 삶이 행복하지 않은 사람일 것 같고요. 즐길 거리가 없거나 그걸 즐길 수 있는 자산이 적을 수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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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프로드립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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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죽어버리고 싶은게 아니라 잠 방해하는 것들 싹 다 죽야버리고 싶네요. 특히 굉음내는 오토바이들. 솔직히 하루에도 몇번씩 새벽에 도로에 바퀴 펑크내는 그런 지뢰 뿌려서 다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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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우울증이네요 병원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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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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