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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어머니 돌아가시면 살지 않을거란 생각을43

[* 익명 *]
등록일 2024-08-27 18:20
조회수 8876

합니다

어머니 돌아가시면 따라 죽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는데.

이런분들 있나요?

이곳의

어느글에서 그런댓글을봐서 공감이가서 글을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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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어머니가 그러길 원치 않으실 거예요..

0
[* 익명5 *] /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는 여자들이 시집살이에 죽어남

[* 익명1 *]

어머니가 그러길 원치 않으실 거예요..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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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세상은 어차피 혼자사는 겁니다.

동반자가 있으면 좋구 없으면 말구요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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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저도 같은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어머니께서는 잘 살 길 원하실거같아요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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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저는 따라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계실 때 잘하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삽니다. 왜냐면 100% 마음으로 살면 결과가 80%도 안되기에 120% 최선으로 살아야 겨우 만족하는 것 같아요.

제가 만족한 삶을 살아야 부모님도 행복해 하시니까

그래서 후회 않응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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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저도 이렇게 마음을 바꿔먹어야하는데 너무 슬퍼서 잘 안되네요 여행도 같이 다니고 그러는데 마음 한 켠에 자주 그런 생각이 나네요 ㅠㅎ

2024-08-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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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는

여자들이 시집살이에 죽어남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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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윤회~~~ 멈춰!!!!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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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저도 약간은 좀 그래요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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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저도 38살이나 먹고도 엄마가 이세상에 없는 상상을 가끔 하면 눈시울이 붉어져요 ㅋㅋ

용기가 없어 차마 따라가진 못하고 엄마한테 나랑 하루차이로 가자 이런말은 가끔 합니다

이렇게 주책 떨 시간에 말이나 좀 잘듣고 말도 이쁘게 하지 ㅋㅋ반성되네욬ㅋ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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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아 너무 비슷해요 ㅠㅠㅠ

2024-08-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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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비슷하긴 한데

딱히 사는게 행복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죽고싶은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엄마보다 조금만 더 살고싶어요. 물론 그때가서 생각이 또 바뀌겠지만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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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0 *]

독립하기전엔 특히 그런사람 많습니다

2024-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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