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장 죽고싶습니다232
- [* 익명 *]
- 등록일 2024-08-27 08:57
- 조회수 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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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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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0 *]
인생 선배님 결혼을 전제로 연애할려고하는데 그러지 말까요?
일을 쉬엄쉬엄하고 싶지 빡쌔게 하고 싶지 않는데
그럼 결혼하고 애낳고는 안 맞는거죠?
고액 연봉자보다
그냥 적당히 벌면서 적당한 일하는 라이프가 저에게 행복해서요(현재 행복함 ㅠ) |
[* 익명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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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7 *]
동의합니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면 답이 없죠.. 5년후, 10년후에 회사짤리면 어떻게하냐.. 이런생각을 하면 솔직히 걱정만 커지고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그때 만약 그런상황에 할일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저축하시면 곧 목돈이 되죠.
얼마를 버냐보다 얼마를 저축해서 재테크 하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애키우시면서 조금이라도 저축하신다고 하니.. 당장은 큰돈이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남들보다 앞서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월 10~20정도 하는 취미생활이라도 해보셔요 특히 좋아하시는 운동이 있으시다면 적극추천합니다. 삶에 활력이 있어야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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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저도 비슷한 생각하면서 살고는 있어요
그냥 뭐 처자식 떄문에 억지로 사는 느낌? 이루고 싶은것도 없고 꿈도 없고 뭐하고 싶은것도 없고 모든게 걍 다 무관심한 삶이라고 해야할까... 돈이 필요하니 회사나가서 일을하는거고 그나마 더 암울한거는 저는 지병까지 ㅡ,.ㅡ;; 있어서리;; 진짜 미래가 암울.. 하달까영.. 진짜 애 대학생까지만 어케어케 버텼음 좋겠는데.. 가능할란지 모르겠습니다. (뭐 어케 되겠쬬-_-;;;) 걍 뭐 어케 되겠찌 하면서 삽니다 걱정한다고 달랒리것도 없고 노력할려고 해도 머리도 안따라줘 몸도 시간도 안따라줘서.. 걍 그냥 그렇게 삽니다. 여하튼 40대 갱년기 초입이라서 대부분의 40대 가장들이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셔도 무관합니다. 서로 힘내서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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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저도 비슷한 생각하면서 살고는 있어요 그냥 뭐 처자식 떄문에 억지로 사는 느낌? 이루고 싶은것도 없고 ...
[* 익명19 *] / 저...저축을 해??
[* 익명93 *] / 벌써부터 취집 생각하는 여자면 거르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