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판이었던 업자가 취급하던 제품 자체를 매장시키고 있는데 아이디어좀 부탁드립니다.11
- [* 익명 *]
- 등록일 2024-07-25 23:48
- 조회수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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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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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계약해지는 작년에 되었습니다. 총판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하면서 계약 해지까지 상황이 그냥 흘러가는데 가지고 있는 물량, 거기에 사용한 금전과 시간 등 때문에 소송이 아니라 저희 피해복구에만 정신이 가더라구요. 제 피해는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고, 징글징글하여 A대표와 소송으로라도 대면이든 서류에 그 석자 이름을 적든 단 한치도 엮이고 싶지 않은데 또 이 사람이 혼자 살려고 제품을 원가 이하에 파니까 그걸 눈 질끈 못감겠더라구요.
판매금지가처분 신청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잘 조사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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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
일단 변호사 상담을 받으세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일에 집단지성이라는건 의미가 없어요. 벌써 뭐하는 놈인지도 모를 저 같은 뜨내기가 몇 줄 쓴글에 혹 하시자나요. 더불어 현실적인 조언드리자면, 피해복구 하셨으면 그냥 잊으세요. 법으로 뭔가를 한다는 자체가 보통 심력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돈이 들죠. 저도 처음에 변호사 사무실이라는 데를 갔을때 제가 상상하던 것과 너무 차이가 있어서 멍 하더라구요. 일단 돈은 있는지 간보는 것부터... 하다 못해 통화녹취파일 같은거 있으시죠? 그런 것도 그냥 주면 끝나는게 아니에요. 녹취파일 한두 개도 아닐건데 그걸 그 사람들이 듣고, 판사가 듣고 하겠어요? 속기사 써서 녹취록을 또 만들어줘야해요. 그것도 다 돈이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그렇게 다해주고 또 변호사 미팅하면 변호사가 모든걸 파악하고 알아서 해줄것 같죠? 미팅할때 다시 또 리뷰를 해줘야해요. 그때서야 변호사가 소장 써주고 접수하고 시작이에요. 차라리 상해나, 채무나 이런건 쉬워요. 워낙 사실관계가 명확하고, 전공이 분명한 건이라서 근데 이런 상거래와 계약 이런건 명확한게 아니자나요. 영화에서처럼 일감없는 변호사가 맡아서 정의감에 휩싸이고 그런건 없단 말이죠. 이상 억울하고 고통스러워서 상대방을 죽일 생각보다 죽을 생각부터 들어본 사람이 변호사 사무실좀 다녀본 뜨내기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냥 잊고 돈 많이버시고, 그러다 보면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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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해당 총판과는 아예 더이상의 의사소통도 안될 사이로 틀어진건가요?
이게 아니라면 총판측에서도 현재 물건의 재고가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이고 마땅한 판로가 없어 자금적으로도 전전긍긍하고 있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현재 다른 대리점들과도 크게 사이가 좋지는 않을 것이 다분합니다.
혹, 글쓴님께서 자금적 여유가 있으시면 해당 총판의 제품을 모두 업고 가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이때는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하지만요. 말씀하시는 것만을 본다면 해당 제품이 시장성은 꽤 있어보입니다?
이럴땐 모 아니면 도 라는 방식으로 법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사람대 사람으로 유연하게 대처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마 그때와 지금의 상황이 총판측에서도 많이 달라져 있을 수 있고요. 글쓴님 마음만 본다면 쳐다도 보기 싫은 사람일테지만 멀리 보고 이 사업을 지속하신다면 더러운건 걷어내고 사업이 될만한 것만 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큰 자금이라면 대리점들과 연합으로 해당 제품을 모두 업어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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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이하에 판매하고 있어서 총판이 가진 물량에 대응하려면 다른 대리점과 공동 대응해야 하는데, 다들 저처럼 피해복구하느라 진땀빼고 있을거라 쉽지는 않겠네요.
챗 지피티로 생성된 댓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