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없앨 방법 없을까요?13
- [* 익명 *]
- 등록일 2024-07-25 16:19
- 조회수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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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당신의 상황과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제사가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특히 어머니께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가족 간의 전통과 의무, 그리고 개인의 행복과 평화를 조화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1. **대화하기**: - 가족들과 솔직하게 대화해보세요. 어머니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가족들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제사의 중요성을 존중하면서도, 그것이 가족 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해보세요.
2. **역할 분담**: - 제사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가족들이 좀 더 협력하도록 독려하세요. 모든 부담을 어머니께 지우는 대신, 가족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일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전통의 변화**: - 전통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더라도, 현실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제사 음식을 간소화하거나, 가족들 모두가 함께 모여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4. **외부 도움 요청**: - 필요하다면, 제사 준비와 진행을 도와줄 수 있는 외부 도움을 고려해보세요.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어머니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5. **정서적 지원**: - 어머니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세요. 어머니가 혼자가 아니며, 가족들이 그녀를 이해하고 돕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분노와 좌절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족들과의 열린 대화와 협력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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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제가 비슷한상태였는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증손자로써 제사에 참여하고 어느순간부터 증손자로써 제사를 지냈습니다 제 의지는 아니엿구요 부모님 형제자매중 저희집이 제일 못사는 느낌이였는데 큰형이라는 이름 아래 저희집에서 제사음식을 차리고 지냈습니다 그 좁은 집에서요 당연히 다들 보내고 치우는건 저희 집안사람들의 몫이엿구요 언젠가부터 왜 그래야되지 하기 싫은데라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이야기도해봣지만 씨알도 안먹혓구요 그러다 운좋게? 아버지가 일직돌아가시고 제가 제사를 지내다가 삼촌과 말다툼을 하게되었고 그 뒤로 그냥 저는 안합니다 알아서 하세요 선언 후 참여안햇습니다 3년정도 알아서 지내더니 어느순간 많던 제사는 합쳐지고 명절에도 차례를 넘기더군요 지금은 아버지제사만 저희가족끼리 하고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누군가 떠맏고잇는 사람이 제껴야해요 옆에서 말많아도 결국은 할사람 없으면 자동으로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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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부모님이 싸우려는 의지가 없으면 방법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