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5년간 알바만 하다가 늦게 정신 차리고 29살에 계약직으로 들어온 케이스 입니다.
지금은 발령 받고 2달정도 흐른 시간인데,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인 상황이라 거기서 나오는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지 건강이 악화되어도 너무 악화되어서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호전되었던 천식이 이번 달부터 심해지더니 숨 쉬는 것도 답답하고 기침을 많이 하다 보니 피도 섞여 나오기도 하고, 몸 여기저기서 이상 신호가 조금씩 터져 나오는 중입니다. 머릿속에선 이거 더 하다가 진짜 큰일나겠다 싶은데 문제는 건강 챙긴다고 퇴사하고 나면 제가 적은 나이도 아닌지라 또 다시 취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선뜻 결정을 못 내리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케이스가 있으신 사회 경험 선배님들의 진지한 조언을 듣고 싶어 질문 남깁니다. ㅠㅠ |
20대인데 고민하지마시고 건강부터챙기세요 건강해야지 오래일하죠.. 우선연차있으시면 건강검진부터 받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