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줄여 이사하시고 대출금 내는거 없애시고

보험도 조금 정리 줄여보세요

통신비도 알뜰폰 요금제 하심 줄이실 수 있어요

제생각에도 집을 대출없이 살수있는곳으로 가셔야할거 같네요 그러면 대출금도없을거고 여유자금이 더 남을수도있으니

보험 납입 만기가 언제쯤 되나요? 현재로썬 아파트를 낮출수 밖에 없을듯합니다.

답은 알고 계실겁니다. 집을 매매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대출부터 해결하시고 보험이 과한데요

무조건 해지하란 뜻은 아니고, 

특약 부분도 잘 살피셔서 

남길 것만 딱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만 수정하거나 해지하세요. 

지금 거주하시는 아파트를 매매할 수도 있지만 

전세나 월세로 돌리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혹시 결혼해서 독립한 자녀들이 있다면 

합가해서 비용 아끼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지출을 어느 정도 줄여서 적자 폭을 개선한다는 전제 하에, 

상속이 예정된 자녀가 있다면 대출금 상환이나 

조기상속 후 전세 이동 등이 가능한지도 알아보시길.

모임회비도 아끼면 좋겠지만 

그런 모임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낙이나 위안이 아닐까 싶어 

그것까지 아끼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그 외에 예금 1억은 시드머니로 해서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는 방법도 있는데, 

잘 아는 다른 분들이 설명해주실 겁니다.

재태크포럼도 잘 살펴보시고요. 

전반적인 재정상황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아파트대출.보험 너무크시고 생활비도 넘 많이 쓰시네요.

여튼 집은 물려줄생각 포기하시고 두분이 다 쓰고간다 생각하심이 맞는듯합니다.

차는 보유만해도 보험료, 세금 , 유지비가 나오니 병원 갈때만 사용한다면 필요시에 택시를 타는게 더 저렴합나다

그리고 65세 넘으면 비과세가 5천까지 되니까 배당주에 투자하자말고 예금에 넣고 이자를 생활비로 쓰세요

은퇴하셨는제 10억짜리 아파트에 대출 2억 넘게 깔고 계시면서 마이너스 난다하시면..

팔고 평수도 줄이고 대출 털고 현금 쥐셔야죠. 

대출만 털어도 3백초반이고, 통신비와 보험 좀 정비하면 그럭저럭 맞을듯합니다. 

현지역에서 평수 줄이는것만으로 주거비 줄이는게 힘들면 좀 더 저렴한 지역으로 옮기는것도 방법일거고요. 암같은 중한 지병이면 서울 떠나기 힘드시겠지만 당뇨같은거면 광역시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그럼 대출 털고 적당한 평수로 가면서 현금확보도 어느정도 되니 삶이 풍족해지겠죠. 

집을 남기는것보다 평안한 노후를 꾸리는데 목적을 두셔야할 거 같습니다. 가고 나서 남을 집이 무슨 소용일까요. 자식은 집 때문에 은퇴한 부모님이 힘겹게 사는거 바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