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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낮은 이유가 부동산부터 대부분 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연관성이 별로 높지 않습니다. 친척중에서 전문직 부부로 잘 나가는 형이 있습니다. 세후로 부부가 합쳐서 4억을 넘게 번다고 합니다. 아이 둘 나서 키우고 있는데 맨날 허리가 휜다고 합니다. 돈도 없는데 두 명 나와서 너무 힘들다고 투덜 됩니다. 여러분들이 듣기에는 어이가 없으시죠? 그렇게 돈을 많이 벌면 쉽게 쉽게 키울 것 같죠? 끊임없이 주변과 비교하면서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의미가 없습니다. 직장 동료들은 아이들을 모두 사립학교에 보내고 있고 국제중 국제고를 보내며 대학은 미국으로 보내려고 준비를 합니다. 미국의 대학을 가면 살인적인 등록금과 생활비를 감당해야 합니다. 그 와중에 강남에서 큰 대형 평소를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휴가 때는 유럽 같은 곳을 가족끼리 가고 싶어 합니다. 전문직 부분이니까 그만큼 눈높이가 높은 겁니다. 이런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새우 사업도 택도 없는 거죠. 친척 형한테 직장 동료가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금수저도 아니고 남들보다 조금 더 버는 건데, 두 명 제대로 서포트 하기 힘든데 너무 무리해서 두 명 키우는 거라고..... 그냥 전 국민이 자기가 가진 거보다 눈높이가 높아요. 돈을 더 벌면 번만큼 눈높이는 더 높아져요. 입금이 없는 책 받기 때문에 수용이 없는 겁니다. 정말 결혼하고 싶고 아이 낳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 낳는 사람도 일부 있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기의 라이프 스타일을 전혀 희생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영위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싶기 때문에 아이를 키울 여유가 없는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이 낳을 때 10억씩 줘도 달라지는 거 없습니다. 왜냐면 남들보다 더 잘 살아야 하는데 똑같이 10억을 받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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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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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갈라치기 직장인들 청년들 고용문제 미래불안 해소되지않는이상 결혼자체를기피하는대 오를수가있나...
언제부터 신혼부부가 자가집마련해서 살았다고.... 미래에대한희망이안보이는게젤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