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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취업 안되면 시골로 가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9

[* 익명 *]
등록일 2024-01-17 20:58
조회수 815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취업 안되는 사람은 시골로 가새오.
시골 이력서는 오히려 능력이 없음을 어필해야 합니다.
능력이 많으면 떠날 사람이라 생각해서 안뽑아요.
시골 생활과 월급이 만족스럽진 않으시겠죠. 그렇지만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돈이 너무 쪼들린다면 괜찮은 선택지 하나 정도는 될 수 있다는 말을 드리는거에요.
그리고 과장섞인 희망으로 말해드리면 꾀 괜찮은 기업도 있고 공무직도 될 수 있으며 경력쌓아서 이직을 할 수도 있울 거에요 힘내세요

이 글을 믿고 일단 시골로 이사하고 다시 준비해보는게 맞을까요..

부연 설명 드리자면 지거국 나왔고 스펙이나 자격증은 전무합니다.

시간에 밀려 어른이 되었지 뭔가 갖추어서 어른이 된 게 아닌듯 합니다.

진짜 괴롭고 힘들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집안관계나 대인관계에서 학창시절 및 군 시절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심리상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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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집은있으십니까?

시골도 살만한집은 1억부터 시작합니다.

차도있으십니까? 시골은 차없으면 못삽니다.

공무직은 커녕 1년짜리 단기계약직도 4-5명씩 면접보는곳입니다 시골도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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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시골집 나름입니다 3000하는 곳도 있어요 1억이면 그래도 읍급 이상일 듯요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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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네 살만한집이요

사람살만한동네에 살만한집이요

3천하는집은 수리비도 3천이 들겠네요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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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선택지 중에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특히 대구 변두리쪽은 월급 190으로 만족하신다면 선택지가 무궁무진합니다. 월세 30 내고 저물가 세상을 즐기세요.

성서, 달성(논공, 테크노), 구미, 성주, 경산, 영천...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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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지방공공기관 나쁘지 않음. 월급은 중소지만.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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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마을 잔치비 80% 내라고할듯ㅋㅋㅋ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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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시골로 이사해서 취업하라는의미가 아니라

직장을 구할때 시골까지도 찾아보라는 의미입니다.

지원/면접볼때 합격되면 주거지를 직장부근으로 옮긴다는거 강력히 어필하면 됩니다.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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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그렇게 받아 들이는게 맞겠군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1-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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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지방이 주거 여건이 좋죠. 주거 여건만 좋아쟈도 출산률이 올라갑니다. 단 주변에 결혼 상대가 있어야 ㄷ

2024-0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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