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지적하면,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는21
- [* 익명 *]
- 등록일 2024-01-10 14:37
- 조회수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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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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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성격 입니다.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 인거죠 뭐...
바뀌기란 쉽지 않겠죠... 하지만 지적 시 말투를 좀 바꿔 보세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 지적이 순간 아내분의 기분을 나쁘게 했다면 잘못한거 알고 고치려 했지만 기분나빠서 그만 둬 버릴 수 있어요 애도 아니고 ㄱ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겠지만... 고집 고치기란 쉽지 않져 나이 상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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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기 목욕시키다가 와이프 손톱이 제 손등을 찍었는데..
피부가 까지더군요 아팠는데 말안했습니다. 손톱좀 짧게 자르라고 한지 10년 넘었는데.. 이런 것도 말하면 히스테리 부리니까 참았습니다. 사람이 1인분을 못하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 금수저 아닌이상 한사람이 2인분 3인분 해야 겨우 먹고 살 고 애 교육시키는 세상인데 0.2인분 한느 것 같아요. 장애인이랑 결혼했다 셈 칩니다. 살림도 못해. 애도 못봐. 학력 기술 없어, 외모도 그렇고. 하나도 제대로 하는게 없습니다.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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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ㅋㅋㅋ 제 아내가 꼭 이러는데.... 오빠한테 오히려 도움되게 더 개선하라고 말을 해주는건데 왜 그걸 기분나빠하고 자꾸 무슨 비난의 뜻으로 듣냐. F들 너무 답답하다 이러면서 ㅋㅋㅋㅋ 아니 지적 자체가 상대방 기분을 어떻든간에 나쁘게하는거란걸 이해를 못함. 본인도 지적 받으면 기분나빠하면서 ㅡㅡ; 1. 지적 자체는 어쩃든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수밖에 없다라는 기본 전제를 이해를 하시고, 2.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말해야 한다 >>> 이 논리가 이해가 되셔야 됩니다. 1. 지적은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는 팩트를 말해주는것. 2. 그러니까 내가 너에게 도움되는 말을 했는데 넌 왜 기분나빠하냐? 이런 논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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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8 *]
같은 어조와 방법으로 남편만 비난,지적을 한다. 같은 어조와 방법으로 아내도 비난,지적을 한다. 남편이 비난,지적할때 아내는 엎어 버린다. 아내가 비난,지적할때 남편은 고치고 엎지 않는다. 이런 전제라면 아내가 피해의식이 있거나 사람 절대 못고친다는 생각으로 이악물고 고치지는 않으면서 오히려 지적,비난한다는 이유로 상대에게도 지적,비난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만일,그런 사람이라면 비정상적이거나 어른스럽지는 않은 어른아이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남한테 비난,지적은 듣고싶어하지 않으면서 고치지도 않는 사람인데 쓴님 글에는 없는 다른 사람을 똑같이 비난,지적 한다는 거죠. 본인은 절대 당하면 안되고 남은 당해도 된다는 내로남불식의 자기애적인격장애 유형이었어요 일단 그런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아내가 절대 쓴님의 잘못을 먼저 비난,지적하지 않는다면 쓴님이 고칠필요가 있고 아내도 같이 그런면서 비난 받는것만 거부한다면 아내한테 문제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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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지적하지 않았나 돌아봅시다
누구든 지적당하면 기분나쁩니다
좋게 돌려말하는걸 연습해봅니다
대부분 좋게 돌려서 안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마디 들으면 그만두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