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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인원이 저 포함 8명이고
2명씩 그룹으로 각자 다른일들을 합니다.
일단 1주차 2주차까진 교재 보면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여전히 부족하긴하고
3주차쯤엔 같이 출장도 따라나가보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문제는 그 외 시간에 일을 시키는사람도 없고
알려주는 사람도 2주차까진 기본지식위주로 알려주지만
그 외엔 궁금한건 저보고 물어보라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일 배분해달라 해서 다른분한테 받아서 짬짬히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 양이 미미합니다 ㅎ
근데 기초지식위주로 공부하다보니 뭘 여쭤봐야 좋을지 감도 잘 안오고 그러네요 ㅎㅎ
아예 전화받는 업무나 주어진 일이있으면 자연스레 뭔가 물어볼텐데 그러한 경우가 없다보니 가끔 컴퓨터로 인터넷 열어서 공정같은거 찾아보고 그러고 있네요
나중에 돼가지고 "너 뭐 배웠냐?"이럴까봐 조바심도 나네요. 2월부턴 본격적으로 일 투입되서 외부출장이나 내부업무도 분할한다고 하는데
저도 어지간히 사회생활 해봤지만 이번처럼 부서가 세부적으로 나뉘어서 각자 일하는 느낌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예를들어 AS라는 부서에 갔다면
두명은 부품공급, 두명은 전화, 두명은 엔지니어, 그리고 저는 외부방문을 맡고있는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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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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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입니다 왜 마음은 늘 불안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