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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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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이직 고민이 됩니다.2

[* 익명 *]
등록일 2024-01-06 16:57
조회수 407

일단 전 현재 33살, 기혼에 아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직장은 공기업 성격의 공직유관단체이고

나름 조직내에서 인정도 받고

자리도 잘잡아서 회사생활에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니 결국 돈이 문제입니다.....

제가 지금 5년차인데 연봉이 4천 중반이고

앞으로 7~8년은 더 다녀야 5천만원대 진입할까 할정도로

극악의 인상률이 예상됩니다.

결국 이에 대한 해결책은 이직인데

지금 회사 물경력으로 경력직은 어렵고

상위 공기업 준비해도 리스크 대비 효용이 떨어진다 생각되어

전문직, 그중에사 세무사를 준비하려고 고민중입니다.

걱정되는건 공부를 놓은지도 오래됬고

실패에 따른 리스크도 너무 커서 망설여집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뽐뿌에도

적지않을거란 생각에 다들 이런 고민을 어떻게 풀어가셨는지

조언 구해봅니다.

추가로 아내도 맞벌이이고 연봉 3천 초반대에서 횡보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육아와 병행하기에

근무여건이 좋아서 이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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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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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세무사 합격하려해도 몇년 잡아야하고

합격 후에는 영업 잘해야해서 만만치 않아요

저는 외벌이인데 부동산과 주식으로 돈 벌어요

안정적 직장이시면 재테크 공부하시는게 나아요

저도 공기업 다닙니다

2024-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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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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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일단 전문직도 영업이 5할이상이라 들어서

걱정이 되긴하지만 정년이 없고

노력한만큼 더 벌 수 있을거란 기대가 있습니다.

맞벌이 8천이 지금 당장은 괜찮은데

현재 물가 상승률과

아이가 크고 정년이후 노후 준비까지 생각하면

막막해지더군요.

말씀처럼 당장의 어려움이 있는게 아니라서

리스크 감수하고 도전할 용기가 쉽게 생기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24-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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