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부부입니다.
저는 잠이 매우많고
깨우면 스트레스받는 스타일입니다.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
매우 잘자는편이랄까요
근데 집사람은
새벽에 한 2~3시쯤에 한번씩 깨나봐요
깨면 어김없이 뽀뽀세례에
제 잠옷바지안에 손집어넣고
만지고 제걸 오R까지 합니다
주 4회이상은 이렇습니다..
참고로 깨우는거 아니냐 이러는데
아침출근 9시라 8시에 기상합니다
뭐 이런얘기하면 남편분들은
참 부럽네 이 어처구니 없는말만..-_-
제가 잠이들기시작하면 기상할때까지 한번을 안깨는스타일인데
중간이 잠이깨면 스트레스가 좀생깁니다.
한번은 대화를해봤는데
혹시 몽유병이나 요즘 불면증이 있느냐고 얘기하면
안그렇답니다.
대신 낮잠을 좀 많이 자니 그런거같다고합니다.
근데또 그얘기를 하니
집사람이 그게 너무 좋답니다
그 얘기한 순간에
저는 " 나는 너무 힘들어 잠이깨니까 스트레스야.. " 라고
얘기할려다가 머릿속에서 그치고 말았습니다
집사람은 그게 좋다는데..
난 너무 힘든데 ..
참 어렵더라고요
서운해할까봐 말을 못하겟습니다.
저와 비슷한 부부님들 계실까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73 
0
[*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