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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평행이론 결혼생활. 좁혀지지 않는 생각의 거리.7

[* 익명 *]
등록일 2023-12-05 15:35
조회수 700

생각이 참 다르네요..

사업을 해야 가정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어서

현재 그분은 준비중이고 중간중간 다른 수입들은 만들어왔지만 꾸준하지는 못했고요.

지금은 제 월급으로 생활중입니다.

먹고 살기만 하지. 언제 돈 모아서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룰런지..

저는 이제 더 악착같이 살려고만 하네요.

자기 꿈 실현도 좋은데. 사업도 운이 있어야 하고 사람도 필요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현실이 넘 벅차네요.

아이도 있다보니 안정된 가정생활을 절실히 꿈꾸게 됩니다.

저도 응원해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 여유까지는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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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보통 결혼하기전에 일으켜야하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으면 현실에 순응하고 개처럼 굴러야하는게 정석입니다 님 남편은 뭔 미친소리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023-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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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가끔 봉준호 감독 같이 능력이 거의 없다가, 대기만성 하는 인물도 존재하지만, 일반인은 그렇기 어렵져

일반 회사는 못다닌데요?

2023-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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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제 아내는 결호전까진 이것저것 놀다가 결혼하더니 공무원 하겠다고 시험 준비하고있음....에휴....

2023-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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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본인 욕심이죠 뭔 가정을 일으켜요, 자기 앞가림은 할수있는 상황에서 일도 하고 사업도 하는거지

2023-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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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익명5 *]

이 스토리 앎.

이렇게 사는 사람 결국 대부분 사업하다가 몇번 망해서 애들 다 자랄때까지 어머니쪽만 개고생함.

어머니는 애들한테는 제대로 해준 것도 줄 것도 없어서 언제나 미안하게 생각하고 삶.

아버지는 애들한테 아버지로 인정 못받고 집안의 고름덩어리로 인식.

뒤늦게 아버지는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다 자란 애들이 용납 안해줌.

애들은 어머니보고 왜 같이 사냐고 함.

2023-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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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ㅓㅜㅑ

우리누난가??

2023-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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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흔한 패턴. 보통 현실을 우선시하지 않는 남자쪽 문제로 벌어지는 상황.

2023-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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