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보시고 따끔한 충고나 조언 부탁드립니다!71
- [* 익명 *]
- 등록일 2023-11-29 10:56
- 조회수 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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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애기는 누가 봐주나요?
똑같이 양가에서 도움 안받고 본인 외벌이로 생활해야된다고 얘기하세요 집때문에 남자측 부모님한테 도움 받으신거죠? 그거 은행이자만큼 부모님한테 갚아야 된다고 하시구요 위에 내용 그대로 장모님한테 말씀드리세요 현재 이러이러하고 앞으로 이러이러 할꺼니깐 허리띠 졸라 매야합니다. 와이프가 철없이 가방 사고 뭐하고 이런거 이제 어려우니깐 장모님한테 투정부리면 잘 이야기 해주세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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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와이프분한테, 우리 인간적으로 집, 신혼여행, 산후조리원, 앞으로 아기 보험 (12만원이면 거의 풀옵션인거 같은데) 까지다 받았는데 뭐 해드렸는지 생각 한번 해보자고 하세요 나는 처가집에서 지원을 해주시던 안주시던 진짜 상관없고 내가 드리면 더 드리고 싶다 근데 우리 부모님한테 받은거에 대한 성의 보답은 해야되지 않겠냐라고 거꾸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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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8 *]
헐.. 돈 주는 부모님이 고마운거는 당연한데
돈 안준다고 처가에 서운해하는건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결혼했음 성인 아니에요? 처가가 100억을 가지던 천억을 가지던 그걸로 전액기부를 하던말던 장인장모 돈인데 안준다고 서운해 해요?
혹시 처가 재산 만들때 기여햇어요? 기여한것도 없으면서 사위니까 일부 달라는게 말이 되요?
성인답게 생각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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