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었음 었음 었음

끝났고 났고 났고

살고 있음 있음 있음

멀었음 멀었음 멀었음

중간까지 괜찮다가 갑자기 주변인 투잡 뛴다는거에 신뢰성이?없네요

지금 사는 전세집에 8년째 살고 있긴한데, 자주 이사해야하더라도 저희한테는 별로 스트레스는 아닐거 같습니다.

전세금 못받고 사기당하고 그러면 정신 번쩍 들수도 있겠지만요;;

요즘 왠만한 암 걸려도 집이 가난하지 않는 이상 크게 마이너스는 안나요 건보로 많이 커버 되고

대신 암보험 들었으면 암테크가 되죠 

암테크해서 몇천 벌자는 게 아니구요, 암진단금은 병원비 문제가 아니라 소득 때문에 그래요.

집의 주 소득자가 암에 걸리거나 가족을 수발해야 해서 갑자기 소득이 끊겼을 때 온가족이 생활하는 비용을 생각해야죠.

물론 잠깐의 휴직이거나, 복직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게 안될 수도 있잖아요.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에요. 보험료 아껴서 알량하게 모아놓은 돈 순식간에 다 씁니다.

가난하지 않은 정도면 보험 들어야 하구요,

여유가 꽤 있으면 안들어도 되는거죠.

그쵸 여기 뽐뻐들 평균 소득수준으로 보면 대부분은 안들어도 된다는거죠

보험회사에서 광고하는 내용 똑같이 말씀하시는데 결국에 돈버는건 보험회사들이고 일반 고객들 대부분은 아무일 없이 보험료만 지불하고 끝.

보험료 한달에 그까이꺼 십몇만원 아껴서 뭐하냐지만 그거 매달 모아서 십년만 되도 목돈인데

허리띠 졸라매고 아등바등 살지 않는 이상에야,

어지간한 4인가족이 기초적인 생활만 하고 살아도 3~4개월치 밖에 안되잖아요.

아무리 보험회사 광고 멘트여도 맞는 건 맞는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암 발생율이 낮지 않습니다.

생각이 다르신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1200만원 가지고 목돈이라고 할 정도의 경제력이면 보험 드는 게 맞다고 판단이 되네요.

암보험이든 실비보험이든 적은 돈이든 큰돈이든1200만원 보험사 직원들 월급 대주느니 모아서 여행이라도 한번 갔다오는게 낫죠 

집안 내력봐서 암 걸린 사람들 많지 않은 이상 암보험 별 필요 없다는게 제 판단인거구요

차라리 그 돈으로 주식이나 적금 하는게 낫다 이거죠 암 걸려도 자비 천만원도 안드는 요즘 세상에 무슨.

보험사 영업직이나 뭐 그 쪽 관계자신거 같은데 아무리 보험 들지마라 들지마라 해도 드는 사람은 알아서 드니까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보험 업계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일을 하거나 과거에 했다면 제가 성을 갈지요.

친지나 주변의 지인 가족들을 보면 젊어서는 괜찮았다가 6~70대 넘어가면서 여기저기 아프신 분들이 많이 생깁니다.

꼭 암이 아니더라도 뇌 관련 질환, 혈압, 당뇨, 근골격계, 기타 등등요. 제가 40대 초반인데, 지인들 부모님 얘기 들어보면 암이 아니더라도 듣도 보도 못한 병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들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당연히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오기도 하구요. 수술이든 뭐든 한번 치료하고 완치되면 모르는데, 보통은 그렇지가 않아요.

병원비 천만원? 오케이 내가 보험 안들고 모아놓은 거 있으니까 천만원 쓰면 돼, 끝. 이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행히 57님은 주변분들이 다 건강해서 그동안 고생을 안해보셨거나 얘기를 못 들어보신 것 같네요.

건강하세요~~

직장에서 실비보험 사망보험은 지원해주고 있어서, 그냥 쭉 모아놨다가 직장 그만두고나면 그걸로 지역 건강보험료도 내고, 병원비도 쓰고 그러려구요.

계산기 두드려 보셨을테니 얘기해봐야 소용 없으실테지만ㅎㅎ 그래도 한번 더 두드려보세요. 좀 더 나중까지 길게 보고 두드려보세요. 지금 몸이나 재정 상황 생각해서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후회합니다.

저도 예전에 계산기 두드려보고 실손 필요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거든요~ 직장생활 하면서 회사 단체실손도 있었구요. 그래서 단체보험 가지고 필요할 때 검사도 하고 치료도 받고 했는데, 퇴사하고 다시 가입하려니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럽니다ㅎㅎ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어르신들 편찮은 게 보이고 나도 어디 한군데씩 삐걱거리면 아차 싶을거에요.

그리고 위에 57님처럼 보험료 모아서 해외여행 간다(다른 데 쓰겠다) 같은 형태는 정말 위험합니다. 여행 다녀와서 아플 수도 있고, 사람이 살다보면 그 사이에 목돈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쓰게 되거든요.

(안아프면 다행이고, 아마도 자식한테 물려줄 때까지 못 쓸 돈이 되겠죠)

재테크에 성공해서 십년, 이십년 후에 큰 부자가 되어있다면 다행이지만 인생이란 게 정말 어찌될 지는 모르는 일이니 그야말로 보험이죠 뭐ㅎㅎ 관용적으로 흔히들 쓰는 이건 보험이다 하는 표현이 실제로 적용되는 게 실손, 진단비에요.

주변에서들 있는 게 낫다 하면 이유가 있는겁니다.

덧붙여서 좀 냉정하게 얘기하면

한달에 2,30만원씩 보험료 내는 셈 치고

알량하게 3~4천만원 모은 거 가지고 감당을 못할 상황이 될 수가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써봐야 소용도 없을 거 같아서, 내가 지금 뭐하나 싶긴 하네요 에이씨 ㅋㅋㅋ

저도 실손 없는데 진짜 잘했다 생각합니다

갱신형 든분이 50대에 월30씩 내던데

그돈으로 적금예금이 훨 낫습니다

집안내력있는분들은 몰라도 우리나라

건보 진짜 잘되어 있더군요

무슨 실손을 50대라도 누가 30씩 냅니까...

밑에 댓도 그렇고 그냥 세상물정 모르시는분이네요

어깨수술한분이 직접 그러셨습니다

필수인 자동차보험 말고

안넣었는데 잘했다 생각하고

70대인 부모님 역시 보험 없으신데

잘하셨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늙어서 실손비용나가는거면 

헉  할껄요!

순수 실손의료비 50대 후반 5만원 정도 나와요

실손에 종합보험 담보 이것저것 넣은거죠

그걸 순수 실손이라 하시면 안되죠

다시 잘 알아보세요.. 실손 50대 30만원이 상식선에서 맞을리가 있습니까..

보험이 괜히 보험인가

그지인이 보험 잘못알고계신거에요

잘 아는사람 보고 배워야지 뭘 모르는사람들끼리 정보공유를 하니 그렇죠. 60후반 어머니 실비 4만원대로 내고있고 매년 낸거보다 병원비로 더많이 돌려받아요

왜냐면 여긴 방구석 뿜뻐들이 많아서 세상물정 솔직히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실손과 묶인 보험이야기 인 듯요..

어르신들은 그게 실손...30이라 생각하실 듯

장인어른 실손이랑 묶인 거 갱신했는데...

20짜리가 30되서 부담되셨는지

해약하시더라구요..

실제 아픈사람 있으면 실손 없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실텐데.  저도 보험 필요 없다고 안들던 사람안데 아버지 편찮으시고 온가족 보험 다 들었습니다. 건보로 한계가 있어요.  나중에 피눈물 흘리지 마시고 실손 하나정도는 들어두세요.  실손만 들면 얼마 안합니다.

변액이나 종신보험에 실손 넣은거 아닐까요? 어른들보면 실손넣었다는데 막상 보험사가 무슨 생명보험사에 실비랑 실손 옵션넣어놔서 종신보험에 20만원 비율 되있고 이런 분들 많더라구요

50대면 20대에 비갱산 5만원 20년납 80세만기였을건데 그것도 만기환급 90%이상

그러게요. 현금 쥐고있어봐야 인플레이션으로 푼돈밖에 안될텐데요.

그냥 남들 하는얘기 따라하는거죠 

경제적 지식은 없고, 

차라리 금이라도 사모으면 모를까

이게 뽐덜란드죠ㅋㅋㅋㅋㅋㅋ

사적연금 들바에 집한채 사두고 지금 금리호황기 누립니다 그리고 살았을때 쓰는거지요 늙어서 누리면 뭐함

무슨말인지 이해가...

걍 바보임

지금은 사거나 팔면 주가가 변동해서 많이 못버신다는

이 수익률은 버핏따라갈려면 멀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