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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말투가 사나와져서 정말 문제네요2

[* 익명 *]
등록일 2023-11-17 01:52
조회수 700

거의 쉬는 시간 없이

가사 육아 재택근무 약간 이런거 하다보니

와이프에게 말투가 사나워져서 큰일이네요

에민해지고 작은 잘못도 추궁하고

하도 집안밖으로 돌아다니다보니 주당 2개씩 양말에 구멍나네요

오늘도 이혼한다고 4시간 싸운거 같네요

아내는 스x 안해준다고 다른 남자랑 해도 되냐고 그래서 이혼하자고 했네요

40대 후반,애가2살이고 13살차이입니다 제가 위입니다

육아가사한다고 돈안버니 돈다떨어져니

엄청 예민해지네요

돈벌러 나가려니 천식이 너무 심하고

이래저래 인생 최대의 시련시기네요

와이프는 돈안벌고 공부 열심히 합니다

육아는 같이하고 살림은 저와 저희 부모님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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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기분이 나쁘고 상황이 안 좋고 뭔가가 마음에 안 들어도, 표정을 부드럽게 하고 마음을 밝게 유지하면서 말을 곱게 하면 만사는 좋은 쪽으로 갑니다. 잘 안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려고 끝없이 노력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요. 표정을 엄격하게 하고 마음을 단호하게 하고 말을 강하게 해야 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에도 너무 많이 나가지 않게 하면서 하면 좋고요. 대부분의 경우는 말이 고운 것이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항상 수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거친 마음을 다듬고 격한 성향을 다스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2023-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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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감사합니다 말이 자꾸 거칠어지네요

항사ㅇ

명심하고

밝으려고 노력할께요

2023-11-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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