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의 반 게임으로 허비 

게임이 나쁘다기 보다 업으로 삼을 것 아닌 이상 취미생활인데, 결국 취미생활 하느라 시간을 너무 낭비한 점.

2. 아빠와 멱살잡이

부모님과의 관계 부분도 어머니께서 사정사정해도 달라지지 않고, 멱살을 누가 잡았는지는 모르지만.. 만약 동생분이 아버지 멱살을 잡은거면 그냥 연 끊으시고요. 

동생분이 아버지께 멱살 잡혀 호되게 혼나서 연 끊은 경우면.. 그래도 누나? 이시니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조금 더 해주시고요.

냉정하게 말하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사람 고쳐쓰는거 쉽지 않습니다.. 포기하라는건 아니고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술, 도박, 마약, 범죄 아니면 그래도 기회가 있으니 만나서 진솔하게 얘기라도 한번 해보세요.

동생이 아버지 멱살 잡은 건 확실히 기억나요

진솔한 얘기를 해도 안 들어쳐먹습니다

나이 30이면 이제 스탭으로 안 뽑는 곳도 많다

니 나이 애아빠 된 사람들도 많은데 언제까지 게임만하며 살꺼냐

부모님 건강도 예전같지 않다 등등

다 얘기해봤죠...

아버지한테 학대 당하면서 커왔던것도 아닌데 아버지 멱살 잡았으면.. 뭐 볼장 다 본거죠.

제 동생이었으면 저는 연 끊고 안 볼 듯요.

님은 미련이 남으신것 같은데 동생분께 최후 통첩으로 가서 부모님께 사죄 드리고 매달 일해서 저축하는거 인증하는 등 갱생의 모습을 보이면 경제적 지원을 해줄 것이고, 아니면 나는 너랑 연 끊겠다 해보세요. 그런데도 비아냥으로 나오면 진짜 끊어야죠.

밑에 덧보니 집도 해서 부모님과 분리 시키셨다는데 그게 꼭 좋은것도 아닙니다.

자기 공간 생기니까 마음 놓고 백수짓 하면서 게임만 편하게 할 수 있어진거죠.

나이 서른이면 지가 벌어서 원룸에서라도 독립하든지 해야지요.

연 끊고 안 볼 작정 하시고 경제적 지원 일체 끊어보세요. 그게 오히려 한 인간을 위한 길을듯하네요.

나중에 연락하고 돌아오면 받아주면되고, 아니면 그냥 동생 없다 생각하고 살아야죠.

남일이라 너무 냉정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부모에게 하는 행동 봐서는 이게 나을듯요.

뽐에 몇번 글 올렸는데 그 때마다 댓글로 독립시키라고 해서 독립시켰더니 더 편하게 지 맘대로 사네요

지는 돈 욕심이 없다 이딴 얘기나 하면서 백수를 합리화 하고

전세이자는 저렴해서 경제적 지원은 따로 안 하는데

연락까지 끊어야 할까요

신경쓰면 내 머리만 아파요 빨리 모든 연락을 끊고 

정신 안차렸으면 부고로 만나는게

내 인생 사는법입니다

독립이라는게 집만 따로 나가사는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도 독립시켜야죠 지인생 지가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