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에서 공공기관으로 이직했는데 워라밸이 깨졌습니다113
- [* 익명 *]
- 등록일 2023-11-14 22:54
- 조회수 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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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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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하나 물어볼게 그 핵심과제를 해야만 하는 주체가 부장인가요?
그 사람의 일을 떠넘긴건가요?
그리고...
기재부다 주무부처다 국회다 자료 요구 >>> 이런거 날라오면 다들 정신없는건 매 한가지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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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주체가 부장입니다 이 기관의 체계를 바꾸는거고 제가 실무자이지 달성 시 베네핏은 부장이라고 확실히 얘기할 수 있네요
자료 요구야 다들 들어오는데 워라밸을 지키러 사기업에서 왔는데 공공기관이 더 시어머니가 많은 줄 몰랐고 더 띠꺼울지 몰랐고 또한 그게 조금만 걸치면 제 업무로 던질지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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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5 *]
판사이신가요? 양쪽말 들어보고 판결내리시게요?
살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푸념은 누구나 있습니다. 푸념을 못 풀면 병도 걸려요. 온라인에서라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 위로 받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풀린다면 그것만으로 온라인의 순기능일 겁니다.
글쓴분께서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글로만 봐서는 30대이신듯.. 인생 길더군요. 맘 편히 먹고, 안될것 같으면 그냥 포기하고 새직장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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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제가 님 같은 케이스 인데요..거의 상황도 비슷하네요...
사기업 10년.. 기타 공공 이직.. 6개월간 정시퇴근 거의 못하고 업무 쌓이고..
무슨 말인지 100% 이해합니다. 다만 저는 사람들이 다 좋았고.. 공무직들도 열심히 하시는데 오히려 안 쓰러웠던...
그냥 일 많고..국감 때 시달리고.. 이상한 사람들은 어딜가나 있고.. 행정이란게 너무 짜증나기도 했고. 당장 월급이 15~20%정도 줄어드니 현타 오더라구요..
저는 4개월만에 이직했고.. 공기업스런 사기업 와서....다시 만족 중입니다..
한 번 이직이 어려웠지 공공 합격하셨을 스펙이면 어디든 가실 수 있을꺼에요..
꾹 참고 이직 하십쇼...힘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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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희 기관은 계약직 공무직이
급여가 적어서 그렇지 신의 직장입니다
제 와이프 와서 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갑질이 일어날 수 없는 구조
뭔가 창조적인 산출물 만들어야하는 업무 주면 결과물 수준이....
그에대한 책임은 일 시킨사람이 져야죠.
계약직이 개꿀인데 뭔 개소리임?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계약직이 시킨다고 하나요? ㅋ
그리고 계약직이 왜 계약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