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살때부터 회사를 다녔습니다
처음 1년차에 차도뽑고 폰도바꾸고 옷도사고 돈벌때마다 저축도하구요
하지만...지금은
자주 반복되는 야근에 ... 일이쌓이는걸 감당하지못해서 주말에도 출근을 자주하구요
취미라고는 유튜브보는것말고는 없으니 너무답답합니다.
주말동안 야외활동을 해볼려고해도
월요일에 출근하는것이 두렵고 해야하는일들이 생각이나서 그거 걱정하고... 어떻게할지 고민하다보면
일요일저녁이되어버립니다.
월요일출근할라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회사생활과 자신의삶을 분리해야한다고 책을 많이 읽고 강연을보아도
분리할려고 노력해도 쉽게분리되지않습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 팀장보고가 있는데
월화수목...금요일 보고들어가기전까지 계속 팀장보고만 생각이나고 걱정되고
(팀장님이 사내에 유명한 다혈질체질이십니다.. 그러다보니 더더욱 걱정이되구요)
뭐라도해야겠다 마음만 먹지 밖으로 나가지를못하겠습니다.
쉬고싶고... 침대에누워있고싶고...
월요일이면 또 출근해야하는데...
걱정이 많은성격이다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조언을해주실 선배님들계십니까...
| 
등록안내
등록안내
[* 익명2 *]
회사를 옮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일도, 월급도 좋지만 자신을 망치는 회사는
결코 좋은회사가 아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