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고 전업주부하느니 일하는게 낫네요22
- [* 익명 *]
- 등록일 2023-11-07 19:41
-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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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같은 전업주부라도 강도가 달라요. 완벽주의냐, 수박겉핥기식이냐.. 대충해도 전업, 깨끗하게 해도 전업 음식안해도 전업, 음식 잘 해도 전업 애혼자봐도 전업,남편이 같이 봐줘도 전업 학원에 의존해도 전업, 직접 가르쳐도 전업 개인적시간을 보내도 전업,가족만을 위해 살아도 전업 등등 전업도 천차만별이죠...해도해도 끝이 없는건 회사다니는 남성분들은 퇴근이라도 하지만 전업은 애들이 모두 잘때까지 계속 정서적으로나 뒷치닥거리하는 손가는 일들이 많고 자면서도 새벽에 애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계속 봐줘야 되니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해도해도 끝이 없단 말이 나오기도 하죠~ 전업도 5년 이상 넘어가고 애기 태어난 순간부터 혼자 전업하면 일나가는게 낫단말 나옵니다. 사람마다 전업이 잘 맞는 사람은 수월하고 안 맞으면 일하는게 낫구요. 무조건 전업이 일하는거보다 낫지~라고 말하기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는 전업도 많아요. 어머니가 하신 말씀처럼 2~3시간씩 쓸고 닦고 다 해도 안하면 티나지만 해도 티가 안나서 성과는 크게 없는 직업이라고 할수 있죠..성과,성취감을 얻기를 바란다면 전업은 별로인거 같아요. 회사다니면 커리어라도 쌓이죠..전업하다 애들 크면 인정은 커녕 돈벌어오라고 하니 결국 나가서 돈까지 벌어와야 되는게 전업인듯해서 씁쓸하네요.. 남편 밖에서 편하게 일하라고 집안에서 서포트,내조 잘하는 전업도 많은데 그들이 하는 일이 싸그리 별볼일 없는 취급받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뇌피셜이니 의견이 다르면 거르세요~일 하는 제 지인들 모두 한입으로 말하네요. 밖에서 일하는게 티안나는 집안일, 말 안통하고 말 안듣는 애들이랑 있는거 보다 월급받아 자기가 하고픈거 하는게 전업보다 훨씬 낫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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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하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누구나 똑같이 힘들고 살기퍽퍽하니...
근데 그게 습관이 되면 더 힘들어지니,입버릇처럼 하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