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오는걸 무시하고싶진 않다 하시면

그럼 퇴사하고 나면 외부인원이고

전화 자문은 건당으로 돈 받는다고 하세요.

꼬투리 잡힐 말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잘못한건 회사측인데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이 짜증나겠지만

악수를 자꾸 두면 퇴사과정이 피곤해지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언쟁이 있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 퇴사할 때 저런 문제를 발생시키는 사람들은

약점을 파고들어서 더 괴롭힐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정떨어져서 퇴사하겠지만, 

회피하려고 이런저런 핑계같은건 오히려 좋지 않은 요소들인이

지금부터라도 퇴사에 필요한 것 이외에는 입밖으로 꺼내시지 마시고요.

퇴사날까지 괴롭겠지만 끌려다니지 마시고 하고싶은대로 하시되

추후에 문제 생길만한 것들만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다음에 올 사람이 늦게 오는건 회사 사정이지 본인 사정이 아니니까요.

이게 맞는거 같아요 제가 퇴사 하려고 이말저말 해서 꼬투리 잡히는거 같아요ㅠㅠ

퇴사하고도 전화 하라고 하세요 ㅋㅋ 전화오면 기억안난다 하면 그만이고 재직시절 해준만큼만 하면 돼요

퇴사 통보하는 순간 남입니다. 

당장 내일 퇴사해도 법적으로 아무문제 없습니다. 

후임자 늦게 채용되는건 회사 사정이지 나갈 나랑은 아무상관 없는거에요 

익12

당장 내일 퇴사해도 법적으로는 문제없는데 재직 기간이 1년이 넘으면 퇴직금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는 근로자의 사직 의사를 최대 1개월간 보류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인수 인계 등의 사유를 들어서 퇴사 승인을 한 달 후에 해버리면 근로자의 퇴직금 정산 마지막 급여 3개월분에서 한 달이 무급이 되어버리니까 퇴직금에서 큰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퇴사는 통보가 맞지만 사측과 합의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고 그만두는게 좋다는거죠.

물론 재직 기간이 1년이 안되면 퇴직금이고 나발이고 없으니 신경 안써도 됩니다.

쌩까고 안나가면 됩니다

급여가 0인데 어찌 급여 평균에 들어감?? 4대보험도 넣어주나요??

악덕업주는 무조건 한달 유예걸겠네요??

다음 회사에서는 님께 그따위로 말 못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성장하는 겁니다.

회사? 사람들 모인곳이고 인간의 본성이 그래요. 좋은 사람은 드물죠.

전화 안받아도 됩니다 쫄지마세요 

이거 진짜인가요? 

처음 듣는데 진짜면 악용하는 좃소 너무 많겠는데요?

퇴사 통보 한달 늦추면 한달 월급을 줘야하는데ㅋㅋㅋ무단결근으로 걸어도 퇴사의사 밝혔기때문에 무단결근도 아님ㅋㅋ

전화는 수신차단 하세요..

퇴사했는데 뭐한다고 일일이 전화 받아줍니까..?

퇴사할때는 그냥 냉정해져야 합니다.

전화를 왜 받아요?

익23

퇴직금 정산 방법이 "퇴사 직전" 마지막 3개월 급여의 합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3개월 중 한 달은 무급 처리되니까 2개월치만 계산되어진다고요.

급여가 0인거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4대보험도 상관없습니다.

급여가 0이니까 4대보험료도 안나가는거죠.

다만, 재직 중인 기간이라는겁니다.

익27

퇴사 통보 한 달 늦춰서 인수 인계 하고 정상적으로 근무했다면 당연히 한 달치 월급을 줘야죠. ㅎㅎ

네. 무단 결근 아닙니다.

그래서 회사도 무단 결근으로 태클거는게 아니니 무급 처리하는거죠.

익28

사실입니다.

민법 660조 2항을 보시면 계약의 해지 통보는 한 달 후에 효력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근로계약에 왜 민법을 들먹이냐고 반문하실 분들이 계시는데 근로계약도 계약의 한 종류로 민법 660조 2항의 적용을 받습니다.

그래서 진짜 악독한 사장을 만나면 이 민법 조항을 이용할 수 있는거죠.

익15

도시 전설 같은 이야기가 아니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위의 이미지 참고하세요.

익28

계약직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노무사의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무급처리한 1개월도 근속기간에 들어가는데 별차이 없을듯하네요

익15

퇴직금 계산은 어짜피 상여금이나 연차수당 등 포함할꺼 다 포함해서 계산합니다.

직장인이면 이거 모르시지 않으실텐데요?

그리고 퇴직금 계산 공식 모르시나요?

30일 * (퇴직 전 3개월 임금 총액 / 그 기간의 일수) * (총 재직일수 / 365) = 퇴직금입니다.

총 근속 개월 수 대비 1개월은 님 말씀대로 별 차이가 없죠.

하지만 퇴직금 계산할 때 속하는 1개월은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직전 급여를 300만원씩 3개월동안 받고 2년 재직했다고 칩시다. (상여, 연차수당 등 포함)

30일 * (900만원 / 91일) * (730일 / 365일) = 5,934,060원

30일 * (600만원 / 91일) * (730일 / 365일) = 3,956,040원

단순 계산만해도 197만원의 차이가 납니다.

이게 어떻게 별 차이가 없는겁니까?

위에서 설명한건 평균임금을 기반한 퇴직금 입니다. 통상임금이란 개념이 있는데 그것과 비교해서 통상임금이 높다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퇴직금이 계산됩니다.

같은걸 몇 번 설명하는지 모르겠는데요.

평균 임금으로 계산하든 통상 임금으로 계산하든 사측이 사직을 승인하지 않은 최종 1개월은 무급 처리이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통상 임금으로 처리한다해도 2개월치가 통상 임금으로 계산되지 결근해서 출근하지 않은 1개월을 임의로 임금을 산정해서 넣지 않는다고요.

출근을 안해서 급여가 0원인데 통상 임금이 무슨 소용입니까?

걍 님이 졸라 착해서 그런거에요. 회사는 그걸 알고 마지막까지 호구 잡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