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오빠가 자꾸 만져요224
- [* 익명 *]
- 등록일 2023-10-04 21:12
- 조회수 3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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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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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옛날엔 어르신이 울 애기 고추 여물었나 만져보자. 거나 가슴 얼만큼 컸나 보자. 할 때 뭔가 기분은 상하지만 신고 안 했잖아요?
제 잘못인것만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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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7 *]
저건 아주 어릴 때나 가능한 행동이고, 요즘에는 저걸 어린 아이한테해도 논란이 되는 세상입니다. 세상의 기준이 바뀌었고, 쓴이 몸도 성인이 됐어요. 쓴이가 잘못됐다는걸 말해도 묵인하거나 오히려 쓴이한테 뭐라하는 친인척들이라면, 아무리 핏줄이고 가족이라도 손절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친인척들이 거의 신안 섬마을 사람들 수준으로 미개한겁니다. 거기에 맞추시다간 계속 피해자가 될 거예요. 그리고 아래댓글에도 있듯이 쓴이가 크게 거부 하지 않으니 사촌오빠가 즐기는 줄 착각 또는 거절 못 하는걸 알고 점점 심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싫다고해도 혹시 또 그러면 담엔 고추를 꽉 쥐어버리던지하세요. 그런 인간들은 의사표시해도 안 들어 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진짜 계속 증거들을 많이 모으세요. 증거가 있어야 입증이 되고, 힘이 생깁니다. 힘내세요. 앞 댓글에 거칠게 말씀 드린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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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니예요. 여러 반응들 각오하고 올렸고... 사과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그냥... 너무 힘들고... 하소연할 곳도 없고... 그냥 그런 마음도 있어서... 이 글 쓸 떄 아빠 옆에 있었는데 우리 딸 뭐하나 한번 슬쩍 봐주시면서 알아봐주시길 바라면서 썼었어요... 한글도 모르는 아빤데.... 그냥.....어쩌면.... 하소연할 곳이 필요했나봐요... 괜찮았는데.. 진짜 괜찮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진심으로 말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과해주셔서도 너무 감사해요.... 진짜 정말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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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저도 친척에게 지속적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님처럼 내가 오해한거겠지, 그럴 의도는 아니겠지 하며 혼자 끙끙 앓으며 가지고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그정도가 심해졌습니다
저런 성범죄자 병신새끼들이 주로 하는 말은 '싫지 않았으니 가만히 있던거 아니냐?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됐지 않았냐, 가족. 친척간 친밀감 표현 스킨십이다' 입니다. 님에게도 그럴걸요?
저는 아직도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하며 남의 가족, 그 가족과 우리가족의 사이를 걱정하며 참았는지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내가 그때 뭐하는거냐? 라고 했으면 더 심한 일은 없지 않았을까, 정말 곪고곪아 내가 술집년, 창녀 취급 당하며 자존감까지 다 박살나고 심지어는 내가 죽어야 이 집안이 평화로워지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진 하지 않았을텐데 라고 계속 후회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 병신쓰레기새끼는 절대 스스로 멈추지 않을 것이며 님의 정신과 인생을 박살낼겁니다 님의 가족, 그새끼 가족, 친척들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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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님이 별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까 님도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점점 더 수위를 올리고 있는것 같네요 손을 성기에 갖다대는데도 별 거부반응 안하셨으면..하자고 들이대면 님이 받아줄거라고 인식했을 가능성이.. 그대로 그냥 잠자코 참기만 하시면 조만간 큰일 나겠어요
스킨십이 부담스럽다고 더듬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혹시 집에서 노브라로 있으세요? 조카도 꼭지 만진다길래
브라 꼭 차시고 불편해도 속살 좀 안 보이게 가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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