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사 고민중입니다.. 통영 사시는 분들 계실까요?5
- 박쾅쾅
- 등록일 2023-08-06 09:40
- 조회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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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가장 안좋은 점을 꼽자면 병원 다운 병원이 없습니다. 다 돌팔이에 악마에게 영혼을 판 쓰레기들 입니다.
나이들면 서울 살아야 하는 이유가 병원 때문 입니다.
그 다음은 뭐 쏘쏘 해요.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통영을 좋아하고 살고 싶어하고 이사를 많이 오는건 사실 입니다.
그런데 나이드니까 병원 때문에 서울 살아야 겠더군요.
물론 저는 무조건 통영이지만.......
아..그정도인가요..? 혹시 부산으로 병원다니거나 하면 되지 않나요???
병원을 부산으로 가는건 상관 없지만 문제는 위급상황에서 부산의 병원까지 가는게 문제 입니다.
부산까지 못해도 한시간 이상에 전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갈수 있는 거리가 제한되고 전원을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까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