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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지 전세 집 고민/ 처가와 합가 / 선택이 어렵네요
와이프는 2번을 선호하고
장인어른은 1번을 선호하십니다.
장모님과 저는 중립이지만
장모님은 1번, 저는 2번에 더 가까운 의견
일단 어차피 저는 출퇴근이 멀어서(용산..).. 배제하고 ㅋㅋㅋ아이와 와이프 기준으로만..일단 고려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합가의 주 목적은 육아입니다.
감사하게도 2년정도 합가하여 아이 키워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와이프 회사위치 : 판교 유스페이스 근처
22개월, 4개월 딸 둘입니다.
1. 분당 이매동 아름마을 단지(이매역 800m)
좌측하단부 침실 및 거실 확장
58평, 92년 준공
장점: 주인 좋음, 1층, 남향집, 1층이지만 앞 정원이 넓어서 사생활 보호 가능,
세대분리 가능한 구조☆,
도배, 칠 해주신다고 함,
아내 직장에서 가까움(2.5키로, 10분),
집 앞 바로 탄천, 근처 소아과 있음,
1층 철로된 방충망 설치되서 보안 문제 없음
단점: 오래된 집,
지하주차장 연결 안되어있음☆
2. 수지 래미안이스트팰리스(동천역 1.7km)
48평, 2010준공
지을 때 부터 고급형 아파트로 지어서 지금도 신축급, 4층
장점: 신축이랑 비슷한 컨디션, 커뮤니티센터 잘되어있음, 상권 아주 좋음,
단지 내 어린이집, 근처 소아과 있음, 세대당 2대 무료주차 가능, 지하주차장 연결됨
단점: 세대분리 가능한 구조는 아님, 와이프 직장이 조금 멀어짐(11키로, 교통량에 따라 2~30분 소요)
와이프의 육아 커뮤니티에서는 2번이 좀더 우세하네요
* 저희가 보기엔 2번 집도 어느정도 세대 분리가 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 뽐뻐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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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