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 자폐진단 vs 언어장애진단18
- Shuhhzh
- 등록일 2023-06-16 11:01
- 조회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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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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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sw
저와 비슷한 상황인것 같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씀 드립니다. 일단 제 아이는 장애진단 받아놓은 상태구요. 이유는 추후 활보 지원이라든가 여러가지 국가적 지원이나 보호에 차이가 있구요. 장애진단 받았다고해서 아이의 교육이나 치료방향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아이의 교육이나 치료과정은 호전상태에 따라 전문가나 교육기관의 조언을 바탕으로 부모님이 판단 하셔서 잡아가시면 되구요.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천천히 자란다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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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짱
15세 여아 둘째가 신생아 때 뇌수막염에 의한 수두증.. 거기에 뇌전치료까지 병행 하고 있습니다.
발달엔 문제가 없었으나 학습적인 부분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많이 늦다는 걸 늦게 알았고 몇년 전 지적장애 3급을 받았네요. 항상 볼 때마다 안쓰럽고.. 답답하기도 했네요. 중1 때 특수학급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선생님을 통해 상담 하고 신청해서.. 지금 2학년 부터 특수 학급 배정을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특수 학급이라고 해서 늘 그곳에서 수업 받는게 아니고 일반 학급에 있으면서 따라가기 어려운 수업 시간에 특수 학급에서 수업을 받거나 체험 활동을 하고 있네요. 물론 아이도 좋아 합니다. 어릴 때 부터 해줬어야 조금더 뇌가 성장하고 했을텐데 저희도 잘 알지 못해서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요즘은 장애아에 대한 복지도 조금 좋아져서 바우처, 방과후, 치료지원 서비스도 받고.. 활동 보조도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힘드시겠지만 부모가 고생 하더라도 주변에 좋은 혜택을 받아 아이가 잘 커 나가도록 노력 해 주셔야 할거에요.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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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는 언어뿐 아니라 행동도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단순히 언어의 문제라면 고민되실것 같습니다.
행동보단 언어가 많이 심해서요 행동도 자폐적인 행동들이 보이긴 한데 전문가들도 자폐라고 평가하긴 애매하고 평가시 또 안되는건 점수에 올리다보니
자폐스펙점수까지 나오긴 햇다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