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조기 출근 부탁하였으나 거절당해 씁쓸하네요134
- [* 익명 *]
- 등록일 2023-06-16 08:47
- 조회수 17707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익명1 *]
|
 0
 33
[* 작성자 *]
5인 미만이라 법적으로 안줘도 되는 휴무도 다 꼬박 꼬박 챙겨주고, 사정상 조기 퇴근도 반차로 까지도 않았는데 이제 그냥 사정 상 조기퇴근은 급여 지급 안하는걸로 하려구요. 어차피 나머지 2명은 매일 외근이라 근무 시간 자유로워서 상관도 없지만요..ㅎ
|
|
|
0
0
[* 익명31 *]
해당 인원의 능력수준에 따른 근무 강도, 업무내용, 급여 수준, 복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5인 미만 사업장이라 법적 의무가 아닌 휴무에 대해서 주지 않는다고 하면 근무자 입장에서 다른 데에 갈 능력이 있는 수준이면 굳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할 이유가 없겠죠.
해당 근무자 입장에서는 업무 강도, 급여 수준, 근무 내용, 복지(조기 퇴근 내용 등등 감안) 등 여러가지 요인 생각해서 근무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여건들에 비해서 1시간 조기출근을 할만큼이라고 판단이 안 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추천 많이 받은 퇴사할 것 같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회사와 직원의 관계도 결국엔 수요와 공급인 것 같아요.
해당 근무자가 일을 잘 하는지 능력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결국엔 모든 여건 고려했을 때 자기 능력과 수준에 비해서 맘에 안 들면 떠나면 그만입니다.
반대로 조기출근 1시간 하더라도 남는 사람은 다른 데에 갈 여건이 안 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며, 업무 수행 능력이나 근무 태도가 안 좋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주변 중소기업 특징 보니, 계약서대로~, 법적으로 의무가 없는데~ 하며 안 챙겨주면 어느정도 능력 있는(이직 능력) 일 잘하는 사람들은 결국 다 도망가고, 어디로 이직할 능력 없는 비교적 업무 수행 능력이 모자란 사람만 남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이 서울대 갈 능력이 있는데 굳이 하위권 대학에 갈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 판단의 근거에 따라 그 사람의 인지 수준에 에러가 있다는 방증일 수 있죠.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 익명4 *] / 염치없는 색기네요
[* 익명6 *] / 직원이 양심이 없네요. 조기퇴근 혜택 받았으면 조기출근 한 번 정도는 해줘야지~ 넘 재수없네요.
[* 작성자 *] / 5인 미만이라 법적으로 안줘도 되는 휴무도 다 꼬박 꼬박 챙겨주고, 사정상 조기 퇴근도 반차로 까지도 않았...
[* 익명28 *] / 아마 퇴사할듯... 어서 다른 인원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