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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외국어 수업에서 돈을 걷는데요..96

[* 익명 *]
등록일 2023-01-10 13:43
조회수 13552

동사무소에서 가르쳐주는 외국어 신청응했는데 가격은 다 월 5천원~ 만원으로 저렴한데요

설이니까 선생님 드린다면서 만원을 걷더라구요

약간 조수? 처럼 계시는 분이..

다들 말없이 주던데 이게 뭔가 싶다라구요

왜 따로 돈을 걷지?

누구생각으로 왜하는거지??

별별생각이 다들더라구여

마음에서 우러나야하는걸 왜 강제처럼 하지 싶기도 하고

저는 처음에 5천원만 준다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내기로 했슴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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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어디든 오지라퍼가 있죠

0
[* 익명4 *] / 어디가나 저런사람들있네요. 수영할때 심했어요.

[* 익명1 *]

어디든 오지라퍼가 있죠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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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거의 선생님처럼 진행하는 분이라 개인의 오지랖이라고하기보단 시스템의 일부인것처럼 느껴졌어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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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쓰면서 생각하니 진짜 선생님한테 갈까 싶기도 하네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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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1 *]

떡값으로 챙겨주는데

이게 한두명이 나서서 걷으니 말이 많더라구여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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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7 *]

안내키시면 반대하시고, 주더라도 한소리 하시던지하면서 주세요.

침묵은 무언의긍정표현이죠.

모두 아무말없고 쉬우면 더쉽게 요구하기마련입니다. 이것들 다 호구네?하죠 ㅋ

그게 꾼들수법 및 호구판별방법이죠ㅋㅋ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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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2 *]

우리나라 문화의 한 부분이죠. 진짜 주기 싫었으면 안내신다고 하면 되죠. 그렇게 안낸다고 하는 사람들이 쌓여야 문화가 바뀌죠. 뒤에서 이래봐야 뭔 소용.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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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직내지는않았는데 다들 내는데 안내면 찍힐거같기도하고 그래서 첨엔 5천원만 낸다고 하러다가 그냥 생각바꿨네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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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글고 뒤에서 이렇게 말해보고 다른사람생각도 들어보고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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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7 *]

내껀 내가 따로 선물하겠다고 하면됨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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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5 *]

앞에서는 문화에 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바로 뒤 문장에서는 왜 나서서 문화를 바꾸지 않냐고 하고 있네 ㅋㅋㅋㅋ

이런 댓글 달아봐야 뭔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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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어느 지역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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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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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익명4 *]

어디가나 저런사람들있네요.

수영할때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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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영할때도 그런게있나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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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수영장 심하죠... 그냥 개인적으로 선물하면 될껄 돈 다 걷어서 본인이 알아서 사서 주더라구요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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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 *]

수영장은 다 그런듯

꼭 아줌마 한명이 나서서 명절, 스승의 날 돈 걷고 회식 자리 만들고 꼭 설치는 사람이 가는 곳마다 한 둘 있더라고요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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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4 *]

초보레인엔 그런거 없어요. 몇달하면서 고인물 레인으로 레벨업 하면 그런게 생겨요.

가끔 뭔 잔치했다며 떡돌리고 그래요. 떡하나라도 얻어 먹었으니 가끔 명절이니 스승의날이니 그럴때 만원씩 걷는거 그냥 내고 다녔네요 ㅎ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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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저도 수영할 때 그랬는데 많이들 그러나보네요.

제가보기엔 강사도 내심 바라는 눈치던데요.

스승의 날 이런건 1년에 1번뿐이니

회식때 좀 더 많이 걷어서 돈을 남겨서 주는 방식으로 돈 걷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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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여기도 일종의 고인물 레인입니다.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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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6 *]

수영하는 아줌마들이

강사한테 꼬리치면서

본인이 돈 이만큼 걷었다고 자랑하는거 종종 봤어요.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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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30 *]

저도 기억에 남네요 수영할때 반마다 걷습니다.

저는 상위 1% 개척하는 남자라 응 안내 하고 말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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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5 *]

국민신문고 신고하세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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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게 신고감이 되는걸까요 저도 잘 몰라서애매하네요.

어떻게 문제제기라고 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동사무소 직원한테 물어볼까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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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37 *]

뭐 툭하면 국민신문고냐

차라리 용산앞에가서 시위를해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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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6 *]

그거 걷은돈 선생한테 얼마 가는지 선생한테 물어보세요.

아마 안갔거나 반 이하만 갔을겁니다. 어차피 동사무소에서 하는거라면 비용 지불 따로 했을테니까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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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선생이 외국인이라 더그런생각이 드네요.

얼굴에 철판깔고 한번 물어볼까봐요.

비용은 동사무소 직원들이 받아서 다 정산했구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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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28 *]

이거 문제 있는거 같은데요. 김영란법 안걸리는지 확인해보세요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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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 *]

그렇다면 업무상횡령 ㅋㅋㅋㅋ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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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조수같은 분이 수강생인가요? 설 되면 돈 걷어서 강사나 선생님들한테 뭐 해주기도 하긴 하는데.

보통은 반장이나 오지랍 넓은 사람이 설인데 이렇게 저렇게 하죠 라고 하면서 의견내서 하는데 그런과정도 없었나보네요. 특이하긴 하네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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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네 수강생인것같은데 조수처럼 일을 챙기세요

우리 해보자 보다는 내세요 였어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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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그사람여자죠?

진짜 선물주는지 잘보세요

2023-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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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차라리 돈을 걷지말고 적당한 금액의 화장품 같은거 사서 주고 그 금액을 엔빵하자고 하세요....

어디든 오지라퍼들이...쯧쯧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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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9 *]

요즘 세대가 볼 때엔 정말 이상하고 구린 문화입니다.

저도 예전에 주민센터에서 기타 배울 때 쓸데없이 돈 걷더라고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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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 말고는 다 나이가 많긴 해요.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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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0 *]

모지? 모아서 선물 사는건가?

아님,, 그냥 삥뜯기신거!!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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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저도정확히 모르겠네요.. 돈을 드린다고하는것같은데

더 어이없는건 반이 두반인데 우리반만 걷는다는거..?

2023-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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