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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중소~중견급 회사 사무직 재직중입니다.
급성장하는 회사도 아니지만 쉬이 망하지도 않을 회사구요.
오래된 조직이며 공무원 스타일로 빠른 진급은 없지만
저의 경우 언젠가 팀장까지는 갈수있는 곳입니다.
아쉬운점은 저포함 몇몇 직원(남자)에게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데 업무과중대비 보상은 없고
나중에 팀장달아준다는 식의 이야기로 해결한다는 점인데요.
위에 쓴것처럼 일을 많이 한다고해서
딱히 진급이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니며
다른 직원들의 눈치는 팀장 안해도되니 최대한 편히다닐래
라고 생각하니 제 업무만 갈수록 늘어가는 실정입니다.
이런 사유로 고민이 많던차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는 100억정도 규모의 중소기업대표고
본인이 밖으로 많이 돌다보니
내부조직관리를 위한 믿을사람이 필요하다고
관리직으로 들어올 생각이 없냐고 하는 상황입니다.
급여수준은 지금이상으로는 맞춰준다고 하네요.
현회사의 업무가 매우 버거운 상황에 봉착하다보니
아주 고민스럽습니다.
게다가 친구회사는 요몇년사이 사업이 잘풀려서
매년 가파르게 상승 중이구요.
현상황의 힘듬에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있긴하나
과연 친구밑에서 잘 일할수 있을지와
굳이 큰조직에서 나와 커리어를 망치지는 않을지 걱정인데요.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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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