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쓰는데, 방향을 아예 못잡겠네요.4
- [* 익명 *]
- 등록일 2022-09-15 15:13
-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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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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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자기 소개서는 응시자의 입장에서 쓰면 안되고요 심사자의 입장에서 쓰세요. 님이 심사관이라면 수많은 자기 소개서를 볼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뽑을 것 같아요? 그걸 예상하면서 빠진 항목 없이 자기 소개서 쓰는거죠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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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감사합니다. 이회사에 오래 붙어있을것 같고 결과를 낼거같은사람을 뽑으려할거같습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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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시작부터 턱 막힌다?
본인이 그 회사와 업계에서 일할 수 없는 이유 입니다 정말 그 회사에 입사하고 싶고 해외영업하고 싶은거 딱 봐도 아니잖아요 아 물론 그럴순 있겠죠 누군가 삼성에 가고싶고 삼성전자에 가서 갤럭시를 쥰내 팔아보고 싶다 아이폰 이겨보고 싶다 이런식의 사고는 그냥 누구나 생각하는 막연한 추상적인 것입니다 맘같아서야 나도 다 때려치우고 해외영업 해보고 싶죠 남자답게 멋지게 시장 개척하고 경쟁사 다 이기고 싶죠 근데 이런다고 회사에서 나같은 사람을 뽑을까?
흔히 자소서를 자소설이니 어쩌네 하지만 수 많은 다른 사람들은 해당 회사나 직무 업계를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한 사람들이에요 누군가는 지금도 준비하고 있지요 기사를 수집하든 경제 리포트를 보든 코트라 가서 특정 국가별 무역 관련 리포트도 찾아보고 법률관련해서 국제변호사 끼고 승소 패소한 사건들도 찾아보고 기타 등등 일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과거에야 단순 학벌나열하고 엄한 아버지 자애로운 어머니만 써도 합격이었지만 요즘은 그 무엇보다 직무경험을 가장 중요시하고 관심도를 최고로 여기지요
정말 가고 싶다면 관련 업종에서 인턴이라도 해보거나 인턴이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 해외영업이라는 것이 돌아가고 하다못해 무역영어 라던가 관련한 작은것 하나라도 츄라이해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없다면 지금부터 만들면 되고 있다면 그것부터 풀어나가면 됩니다
경력이 아니라 신입이라면 성과보다는 이 놈이 정말 이 길을 위해 준비한게 있는지 그것을 보는 겁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해당 스터디를 찾아서 몸 바싹 낮추고 좀 뭔가 준비한 것 같은 사람에게 밥을 사든 술을 사든 똥꼬를 빨든 정보 캐내는 것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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