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된 맛벌이 동갑 부부입니다.
저한테 하는 일상 대화중에
밥먹었냐?
씻었냐?
어디갔다왔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기분이 별로네요
자기 기분 나쁠땐 야!라고도 부르곤 합니다.
동갑 부부끼리 이해할 만한가요?
평소 절 그닥 챙겨주는것도 없습니다만
그게 동갑부부의 맛아닐까요
연상 남
연하 여도
야 는 못봤는데.....
음
아무리 동갑이라지만 서로 존중하는 입장에서 야는 기분이 너무..상할듯
호칭이나 말투에 신경써달라고 해보셔요
아니면 갑자기 말투가 저렇게 바뀐건가요?
요즘 들어서 더 심해져서요
네 충남이요
아니면 높이는 방법도 있죠..
아이가 있다면 아이 핑계로 그럴수도 있고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고운 법이니...
본인 기분 나쁠때 그러는거 같은데 대화로 풀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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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동갑부부의 맛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