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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중이 털(음모)이 거의 빠졌어요36

  • [* 익명 *]
  • 등록일 2022-09-07 20:49
  • 조회수 19399

원래 샤워하면서 그곳 털을 손으로 가볍게 쥐어뜯으면

 

10가닥정도 뽑혔거든요,

 

 

근데 오늘은 샤워하면서 평소랑 똑같이

 

그렇게 뜯었더니 뭉텅이로 빠지는 겁니다.

 

 

뽑아도 뽑아도 계속 뽑혀서...

 

샤워기 물 틀어놓고 뽑다 보니

 

거의 민둥산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원래 털의 10%도 남지 않은 것 같아요.

 

 

현재 몸 상태는...


 

몇달 째 육아(6개월 아기)로

 

새벽에 두세 번씩 깨고 있어서 만성 피로가 있어요.

 

(저는 전업투자하다 지금은 애 본다고 백수고요,

 

아내는 공무원이라 육아시간? 달고 4시에 옵니다.)

 

 

어제 눈에 다래끼가 나서 안과 갔더니

 

먹는 약 처방을 해 줘서 다래끼약(항생제)을 먹고 있습니다.

 

 

이외 몸의 이상은 느끼지 못하고

 

주 2-3회 1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합니다...

 

 

뭐가문젤까요...

 

아! 머리카락은 원래 탈모도 없고 지금 빠지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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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거기야 문제가 될거 없는데

머리쪽이 ;;;

샴프 하다보면 많이 보일것 같은데요?

스트레스, 수면 관리 잘하셔야 겠네요.

2022-09-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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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다행이겠지만 안뽑히네요...

감사합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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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2 *]

병원 가셔야 되는거 아네요?

2022-09-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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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세개 쥐어뜯은거 아닌가요..

잡아당기면 빠지죠..

 

자연탈락도 아니고..

 

2022-09-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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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같은 세기로 당겨도 거의 안뽑히던 털들이

 

뽑혀서 당황했습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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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4 *]

거기털을 왜 잡아뜯죠? 그리고 머리가 안빠지는고 거기가 민둥산이 된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2022-09-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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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1 *]

저도 슬슬 잡아서 빼요 저는 수건으로 물기닦을때

여기저기 털날리는게 싫어서 샤워하다가 하면

배수구로가니까요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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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1 *]
ㄹㅇ..

거기다 속옷도 삼각/드로즈가 아닌 사각 입다보면 방에 떨어지니까 그냥 샤워하면서 가볍게 뜯어내면 훨씬 나음..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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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 익명5 *]

주식이떨여져서그런거아닌가요?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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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4 추천 3 [* 익명7 *]

님은 생각이 떨어져 보여요.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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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6 *]

가능성 충분한 말이구만 웬 생각 떨어졌다 타령이에요?

스트레스 탓은 최신 드라마 위기의 X에서도 나오는 얘깁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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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추천드렸습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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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4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얘기 못들어봤어요?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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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스트레스최강직업이네요

육아 전업투자

거기에최근 장도안좋으니,,,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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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육아만 하고있어요.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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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익명8 *]

인증부탁드립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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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9 *]

자가면역질환일수도 있으니 병원가보세요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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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볼게요 감사해요.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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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0 *]
전 머리가 그런데요..머리털과 소중이털중 버릴 하나를 택하라면 전 무조건 소중이털입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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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2 *]

그걸 잡아 뜯는거 부터 심리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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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막 습관적으로 뜯는게 아니라

샤워 말미에 빠질 것 같은 녀석들만 정리하려고

가볍게 전체적으로 잡아당겨줘요.

 

그러면 평소엔 많아야 10가닥? 정도 나오는데

이번엔 뭉텅뭉텅 뽑히더라구요.

 

(안그럼 일상생활하면서

빠져서 굴러다니는게 싫어서...)

 

심리와는 관계없는 문제임이 확실하지만,

고견 감사합니다.

 

2022-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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