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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부부사이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매우 심하게 빡치는 부분53

[* 익명 *]
등록일 2022-09-04 01:38
조회수 19056

몇몇 물건중 목적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한번씩 사용하는 것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려는 시점에 그게 없을경우

진짜 빡침

대부분 그게 어쩌다한번씩 쓴다고 간과하거나

더러워졌다는 이유로 버리는 배우자분들이 있는데

절대 함부러 버리면 안됨

정말 오래대고 지저분하다고 버리는경우 그거를 대체할수 있는

대용품을 꼭 그자리에 배치시켜놉시다

남자든 여자든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

그걸 한달에한번 육개월에 한번쓰는 물건이라도 그걸 지금당장사용해야 되는데 그걸 버리면 진짜 화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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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 그러면 장갑은 한 열개씩 사놓고 칫솔은 버릴때 마다 쓰던거 쓰면 되잖슴 뭐가 문제지? 아님 본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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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 / 10원짜리 자린고비 뽐뻐가 결혼하면 이렇게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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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그럼 평소에 지가 관리를 했어야지ㅋㅋㅋ 그냥 지저분하게 방치하는게 쌓이면 보는 입장에서는 속 안 터지겠니?...

[* 익명1 *]

사실 이런 습관 가진분들치고 잘사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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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일단 남의 물건을 함부로 버리는게 문제죠....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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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예를들면 뭐가 잇나요?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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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더러워진 한개 남은 작업용 장갑이라던지 면도기세척용 칫솔이라던지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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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그러면 장갑은 한 열개씩 사놓고

칫솔은 버릴때 마다 쓰던거 쓰면 되잖슴

뭐가 문제지?

아님 본인만의 자질구레한 필수품들 보관할 공간을 만들어놔요.

난 또 바로구하기힘든 공구같은건가 했네.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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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인정

금액으로따져도 천원 내외금액인데 아주 난리가나네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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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3 *]

드러워서 진짜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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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

10원짜리 자린고비 뽐뻐가 결혼하면 이렇게됨ㅋ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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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어허~ 뽐거지한테 떽!!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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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3 *]

난 또 뭔가했네

닌텐도 칩 이런건줄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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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그럼 뽐뻐가 아니죠...ㅋㅋ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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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배우자한테 빡이 쳐요? 와!!

우리부부 4년차 밖에 안됐지만 그냥 살아온 습관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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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몇몇 안되는 개인용품을 당장 사용해야되는데 그거 지저분해져서 버렸어 그러면 화나요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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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지만 다른대용품이 그 자리에 있으면 아무렇지않게 고마운 마음으로 사용합니다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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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님 배우자도 ㅈㄴ빡치는데 참고있을뿐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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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네 익명5님 말이 맞습니다. 네네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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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사람마다 살아온 습관이 달라서 빡칠 수도 있는데

꼭 지 잘난 맛에 꼽을주죠

내로남불 극혐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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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8 *]

ㅋㅋㅋ 개그인가?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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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4년차 찌그러지셈. 10년은 살아 보고 말해야지~ 4년이면 신혼이네 ㅋ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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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와 개공감 ㅋㅋ

우리 마누라 이야긴줄 ㅠㅠ

그때의 그 딥빡침은 안당해본사람은 모르죠 ㅠㅠ

2022-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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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아니.. 와이프한테 말하세요;;;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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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전 필요할때 와이프가 버렸으면 그냥 빨리 사옵니다 ㅋㅋ 인터넷으로밖에 못사면 사고서 판매자연락해서 퀵으로도 받아본적도 있네요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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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

8님 착하당~

참고로 저도 글쓴님처럼 빡친적 있음

그리고 자꾸 반복되고 말해도 안들으면

배려심 없어보이고 뭔가 치밀어오르더군용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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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제가 실수로 치울수도 있는건데요 뭐... 저희는 이런거에 둔감해서 ㅋㅋㅋㅋㅋ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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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2 *]

버리기전에 말하고 버리자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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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공감!!!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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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저희 아버지 같은 분이네... 그거 가지고 항상 싸우시는데 문제는 그런 식으로 자기가 언젠가는 한번 써야한다는 논리로 온 집안을 더럽고 먼지 쌓인 물품으로 어질러놓는데 그걸 지켜보는 어머니 혹은 자식 입장에서는 화딱지 나네요. 본인 입장에서만 글을 쓰셨는데 이건 정말 와이프분 말을 들어봐야합니다.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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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더럽고 먼지 쌓여있으면 청소만 하면 되지 굳이 그걸 처분해야 하나요...?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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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공용거실에 그런 식으로 한두가지씩 살림이 몇년동안 계속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용빈도가 잦은 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번 쓸까말까한게 계속 늘어나는데 청소만 하면서 거실에 계속 쌓아두나요 ?

2022-09-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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