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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퇴사사유에 대하여 답변이 걱정됩니다..
현재 회사는 경력5년차지만, 하고싶은 업무를 하게끔 도와주시기도하고,
회사내 나름 입지도 좋고, 라인도 잘 타서 큰 걱정은 없습니다.
그런데, 더 좋은 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와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이직사유에 대한 답변이 걱정입니다.
준비한 퇴사 사유는
회사 대표 불법을 저에게 종용해서 퇴사한다고 할까 싶은데요..
로비를 해라, 영업비용을 만들어라 등등 이러한 건 아니고요..
제품을 바꿔치기해서 납품을 하라고 합니다...
예로, 신형cpu로 개발한 제품을 납품해야하는데
구형cpu로 된 기존제품에 외관만 신형제품으로 해서 납품을 시킵니다..
신개발제품이 아직 버그가 다 잡히지 않고, 정식으로 런칭한 제품은 아닙니다..
(물론 현장이 고스펙을 요하는 현장이 아니다보니, 현장에서 발생할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건 아니죠..)
이런 사유를 퇴직사유, 이직사유로 말을 해도 괜찮을지요.
이직하는 회사가 동종업계다 보니.. 걱정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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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