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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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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말싸뭄 잘하고 싶습니다4

[* 익명 *]
등록일 2022-09-03 00:46
조회수 440

뒤돌아서 지나면 막 떠오르는데

당시에는 화는 나는데 말문이 막힙니다..

1. 오늘 옆에 주차된 차가 문열면서 제차를 문콕했습니다

저도 차안에 있었는데, 괜찮나 나가봤죠

이래저래 살피는데 하는말이

일부러그런게 아니고 차문이 바람때메 열렸고 약하게 부딧혔다 랍니다

저는, 사과부터 하는게 순서 아니냐고 받아쳤는데 뭐라뭐라 막 씨부리더라고요..

(중략)

나중에 생각해보니 왜 가해자가 약한지 강한지를 지가 판단하는지 어의가 없드라고요..

2. 전 직진가고 있는데, 우회전하는차가 속도 안줄이고 턴하다나 부디칠뻔 했습니다

열불나서 창문 내렸는데... 분명 저쪽이 잘못한건데 말싸움에서밀렸어요

우회전하는차가 좌측보고 들어와야 되는거잖냐 왜 나중에 이말이 생각이 날까요

말싸움 뻔지르하게 잘하고 싶은데.. 타고나는법 밖에 없나요

몇번 반복되니 자괴감이 듭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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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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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 *]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ㅠ ㅜ

2022-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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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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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저는 싸움도 하기전에 숨이 잘 안 쉬어 집니다... 말도 막히고... 이런 사람들이 좀 있나봐요...

그래서 나중에 이메일이나 문자, 카톡으로 정리해서 제 심정을 전달하는 편입니다.

2022-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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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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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3 *]

책을 많이 읽고

입으로 소리내서 뭐든 외치는 연습 많이 하세요

소설 시 연설문 등 뭐든 좋고

드라마나 영화대사도 좋고 감정 표정도 같이 하면 굿

2022-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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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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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부딧혔다

어의가 없드라고요.

부디칠뻔

맞춤법부터가 엉망이라 학창시절부터 책 가까이 안하고 공부 열심히 안했다는건데

논리로 조지는 말싸움을 잘할리가요.

그리고 저런건 논리로 말싸움하는게 아니라

그냥 어거지로 자기가 맞다고 목소리 크게 우기는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쫄지말고 우겨서 이기세요

2022-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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