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카구치 켄타로

날씨

신와르

로제

서지영

이주빈

LNG

임찬규

K리그1

최동석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고민포럼 입니다.

우울증, 편집증 등 과거 비참했던 기억들 때문에 죽고 싶습니디4

[* 익명 *]
등록일 2022-06-10 09:26
조회수 458

전 잘 어울리지 못하고 말도 거의 안 합니다 그러니 보니...

1 전체 회식이었다 12명 정도 3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술이 들어가고 어느덧 자리를 옮겨 다니기 시작했다

어르신 그룹과 젊은이 그룹으로

나 혼자만 외톨이로 한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고 나머지 두 그룹은 하하호호 즐겁다

정말 비참했다

2 출근 후 몇몇 직원이 모여 담소를 나누다 내 이야기가 나오더니 한명이 대놓고 쟤 왕따잖아 라고 했다 난 바로 등지고 자리에 앉아있었다

주변에는 너 왜그래 만류했지만 그 사람은 왕따 맞잖아 라고....

정말 비참했다

3 난 졸업식 기억이 없다

교실에서 졸업장 받고 다들 친구, 가족과 교실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는다

난 졸업장만 들고 조용히 혼자 귀가했다 누구도 난 찾지 않았다 학교 사람들과는 그 이후로 만난적이 없다

비참했다

이외에는 이런 일들은 수없이 많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 익명1 *]

정신과다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2022-06-1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 작성자 *]

다니고 있습니다

2022-06-1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 익명2 *]

제가 글을 보고 가장 먼저 느낀 부분은 글이 독백체에요.

보통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 남기시는 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사연을 소개하고 설명하고자 하는 대화체(구어체)를 사용하는데

작성자님은 마치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일기 쓰는 것처럼 독백체로 남기셨어요.

억지로라도 대화체로 한 번 고쳐 써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자신을 고립시키면 더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2022-06-1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 익명3 *]

정신과에서 제대로된 상담을 해주나요?

외국이랑 달라서 그냥 약 처방이나 해주는 거라면 다니지 마시구요

상담사를 찾아서 본인 속 얘기나 상처들을 깊은 곳까지 다 드러내보세요.

왕따얘기는 정말 자존감에 많은 상처를 입으셨을거 같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2022-06-1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