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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저보다 연봉이 많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82

  • [* 익명 *]
  • 등록일 2022-04-23 22:22
  • 조회수 21385
먼저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할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맞습니다..

 

아직 연봉 협상까지는 반년넘게 남았네요. 

 

집에와서도 밤새 생각하면서.. 저 진급시켜줄때 팀장님이 하시던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진급 이렇게 빨리 시켜주는 케이스 

 

없으니 더 열심히 해라.. 

 

주말 내내 생각정리하고 차주부터 이직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에 싫은소리 하기도 싫고 이제 일도 좀 내려놓고 조용히

 

있다가 나가려구요. 직장 선배님들 인생 선배님들 그리고

 

여러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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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슈파르타2
이직준비하시면서 다음번 연봉계약때 크게 지르고 거절 당하면 이직하셔요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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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아마 거절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매년 연봉 상한률이라는게 있어서 보통 MAX. 5% 입니다.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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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9 [* 익명12 *]

회사에서 놓치기 싫은 인재면 퇴사한다 했을때 더 부르기도 합니다. 내가 아는 최고치가 다가 아니에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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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2 *]

매우 맞는말 그리고 좃같으면 이직해야져

나의 진면모를 알아주는 곳으로

회사는 잡은 물고기가 특출나지 않는이상 먹이를 넉넉하게 주지 않습니다. 어줍잖게 위로 받는거보단 지금은 정신 바짝차릴 때 입니다

나를 회사가  키워줄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이직시 더 좋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최소한 면접이라도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안주하고 리스크가 없는 삶은 보상도 적습니다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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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30 *]

이댓글 보니 감오네요.

아마 후배는 강하게 주장하는편이고, 글쓴이는 크게 소리못내는? 안내는 타입같네요.

모르긴해도 후배는 이연봉 안맞춰주면 안다닌다고 했을거 같네요.

회사는 알아서 챙겨주지 않습니다. 일잘하는 사람을 싸게 쓰는게 대부분 회사의 방식이죠. 결국은 본인이 노력해서 일한만큼 찾아먹어야 합니다...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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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9 *]
거절요? 그딴게 어딨습니까. 회사에서 반드시 잡아야된다라고 생각하면 연봉상한률 이딴거 없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에게 연봉오픈 금지인데 상한률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아마도 그 상한률이라는 건 '목소리 크게 못 내는 사람들' 연봉협상용일껍니다.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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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44 *]
이거 레알 일 아무리 잘해도 더 싸게 싸게 부려 먹을려는게 성과인게 사기업 입니다. 무슨 당신 가치를 올리세요 자신의 가치가 그정도인 겁니다. 이런말 하는 애들은 회사 생활 안해본 사람들이죠

인건비 낮게 후려 치는게 인력 관리 잘하는 고과로 인정 받는게 회사에요 어떻게든 사람 한명 덜 쓰고 한명 덜 써서 생산성 유지 시키거나 올리는거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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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9 *]

능력치가 그거인겁니다. 애초에 회사도 전직장연봉고려할때도 기존 직원연봉도 고려합니다. 까발려질꺼라 가정하고 책정하죠. 안타깝지만 그냥 그런겁니다...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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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0 *]

안타깝지만 당연히 그정도는 아니겠지요..놓치기 아까운 인재면 애초에 저렇게 대우를 안할겁니다.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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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후배가 자격증이라던가 스펙이 더 좋나요?

이직 아니면 답없음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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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작성자 *]
저는 지방대, 그친구는 인서울4년제.. 자격증은 제가조금 많고 그친구는 없습니다.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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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4 추천 7 [* 익명5 *]

학벌 차이가 크네요. 직종이 뭔진 모르겠지만 어학능력이라던지 업무 처리능력 그런부분에서 상사들이 차이 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으니 더 높은 연봉 준거겠죠.

요즘 연봉은 능력순이지 짬순이 아니죠. 그리고 회사는 열심히 하는거보다는 일 잘하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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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1 [* 익명24 *]

 

 안 커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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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1 *]

학벌차이가 넘사네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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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3 *]

지거국이라 안 쓰신거보면 아마 지방 사립대인데

지방 사립이랑 인서울은 넘사죠...

업무능력이야 여기 사람들이 알 수가 없고

학벌 자체는 일단 차이가 너무 크긴 하네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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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45 *]

지거국 = 지방 거점 국립대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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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58 *]

회사에서 연봉 매길때 학벌을 고려한다고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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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 *]

자존심 상할수는 있는데 천단위아니고 수백이라면 전 크게 개의치 않을거 같네요. 물론 불공정한 처사고 내가 한만큼 대우 못 받으면 이직하는게 맞는데 연봉 2천이상 혹은 회사 네임밸류 워라벨 넘사로 가는경우 아니라면 그래도 회사 네트웍이 존재하니깐요. 회사에 충성하기 보단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 투자나 자기개발 등을 하는게 훨씬 나아요.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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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 작성자 *]
사실 자존심 많이 상합니다. 일하면서 타업체에서도 이직제의 많이 오고 했는데도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버틴것도 있고 일도 재밌었는데 이제는 하나도 재미가 없네요.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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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익명2 *]

자존심이 밥먹여주진 않지만 그럼 이직하셔야죠. 열심히 일한 직원 대우해주지 않는 회사 보란듯이 멋지게 퀀텀 점프 하시길 바랍니다.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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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4 [* 익명3 *]
이직 해야죠 

저도 이직합니다. 

대부분 본부 사람들이 연봉1000 이상 올렸는데 전 꼴랑 200 올랐내요

 회사는 작년 역대급매출 찍엇는데요  

작년에 휴가도 못쓰고 일만 했는데 연봉 알게된 순간 회사고 일이고 뭐고 다 놓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좋은회사에 오퍼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2022-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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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익명46 *]
ppomppu
2022-12-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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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47 *]

이직해도 보는사람들은 비슷해서 똑같은일 겪게되긴하죠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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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56 *]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당장 연봉 800올랐는데 ㅋ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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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6 [* 익명4 *]

후배가 일을 더 잘할것 같네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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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요즘에 이런일로 퇴사하는 분들 많다던데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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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7 *]

구구절절 쓰셨는데

그런거 필요없고 본인이 더 뛰어난 인재면

말하시고 협상하시고 안되면 이직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후배한테 질투 하지 마시고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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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56 *]
어휴 쿨병 ㅋㅋ

사람이 살다보면 하소연도 할 수 있는거지

당신 댓글이야말로 구구절절 일절 도움 안되는 글이네요

글쓴이가 그걸 모르겠나요?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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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ungi
2022-07-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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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있는데 기분 참 드럽죠. 이직 할 수 있으면 이직하는게 답이죠.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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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1 *]

능력없으면 그냥다녀야죠 저도그냥 다니고있습니다

능력있으면 뒤집고 그만두던 뒤집고 연봉오르던

2022-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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