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의 다툼 문제69

가까이 있으면 다 티가나는 법이죠. 저는 사람 눈치잘보는 타입이라 사소한 반응까지 다 캐치합니다.

와이프분이 저랑 성격이 비슷하다면 꽤 마음쓰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화를 피하지말고 진솔한 자세로 대하는게 좋겠네요

참지 마시고 와이프랑 맥주 한잔 하면서

서로 이야기 하시고 서로 위로 해주세요 ~

여자의 언어를 아셔야 해요. 

님은 아내를 위한 배려인거 저도 남자라 잘 압니다.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배려가 아니라 무시 또는 필요없는 존재로 받아들여요.

남자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볼께요

회사에서 상사가 회사일에 대해 모든 상의를 님과 하면 어떠신가요?

좋으시죠? 내가 회사에 중요한 사람이 된것 같고 또 사장님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것 같아요.

반대로 모든일을 다른 사람과 상의는 하되 님만 빼놓고 하면 어떻겠어요?

여성분들이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성은 사사로운 일에도 본인과 상의해주길 바래요.

일부러라도 작은 결정을 아내와 나누며 하시고, 또 결과가 좋다면 역시 당신 말대로 하니 모든게 잘 됐어 라는 말한마디 

해주시면 앞으로 밥상이 바뀔겁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우울한 표정으로 말없이 있으면 눈치가 보이거든요... 아마 와이프님도 몇일간 님 눈치를 많이 본듯하네요..

가장으로서 사회생활에 가족들 챙기랴.. 힘듬이 있겠지만..

어느정도는 공유하시고, 같이 풀어나가는게 좋아요..

때로는 연기도 필요하겠지요..

힘내세요.~

너무너무 싫어요

말안하고선 걱정할까봐 기분상할까봐 그랬다곤 하지만 

주변에서 누구든 뭔일있냐 묻는건 이미 님이 표정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신경쓰이게 했다는겁니다

제발들 인정하세요

남위해주는척 하지 마시구요

정말 위해주려면 아무일없는척 평소대로 행동하고 웃고 했어야죠

아님 말하고 배려를 받던가요

둘다 안하려고 하는 이기적인사람들 특징입니다

작성자가 잘못된거임

와이프가 폭발했을 타이밍엔 두시간 실랑이할게 아니라, 솔직히 미안하다고 하지 그랬어요. 영문도 모르고 가장이 집에서 뚱해 있거 하면 아이들도 불안하고 그럴듯. 님도 문제네요 참

 그냥 이야기하고 사세요..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상대를 위해서요~ 부부나 가족이니...표현하고 말해야 알지..

절대 모릅니다. 상대방 미쳐 돌아가십니다. 그냥 다 터놓고 사세요..숨기실 잘못아니면요.~

본인이 되면 이러기가 쉽지않다는걸 알아서 참...

저게 본인이 알아서든 여기저기서 피드백을 받아서든 정말로 바뀐다면 솔직히 뭘해도 성공할 사람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