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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몸이 많이 안좋습니다. 하체쪽에 화상상처로 움직이는
자체가 힘들어 집에서 치료하면서 집이 많이 더러워졌습니다.
온몸에 각질과 진물이나와서 집이 너무 오염된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는 다시 뭔가 시작하기 힘들겠다 싶어 청소업체에
청소를 문의했습니다. 알아보고했어야했지만 한스클린이라는곳
에 이것도 인연이지 싶어 그냥 부탁했습니다. 보통 견적은 가정부
(쓰레기외 물건구분담당이라고함)포함 45라고했습니다. 근데 집
에와서 집상태가 너무 지저분해서 90으로 부르더군요. 그래서 알
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후 집에 와보니 너무 깨끗했습니다.
일단 제 태블릿이 보이지 않아 전화했더니 안쓸줄알고 자기 직원
이 들고왔다고합니다. 거기서부터 어이가 없어 집을 살펴보니
제가 뜯지 않고 놔둔 택배안에있는 물건을 꺼내서 박스는 집근처
가게에 버려두고 다 가져갔더군요. 회수해간다던 쓰레기는 남의
건물앞에 버려두고요. 그래서 다가져오라고 그래서 참 일부만 보
내주었습니다. 참고로 청소기랑 선풍기는 파손되서 밖에 그냥 버
려져있더군요. 그리고 긴기다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업체는 자기들
도 없던경우다 해당현장 청소했던 사람이랑 연락이 안된다
같이 일했던 직원들은 자기들은 다 모르는일이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오늘 전화와서 저희가 드릴수있는 보상금 10만원
이라고하네요 저는 없어진 운동화하나가 15가 넘는다
그건 증거가 없다고합니다 직원들도 안가져갔다고하고 일본에서
가져온 피규어도 가져갔어요 옆에 싸구려 피규어는 그냥 있고
일본에서 가져온것만 없어졌어요 그리고 티브이보다 더큰 커튼을
가져가서 없는데 증거가 없다고합니다. 그렇죠 피규어든 열쇠고리
든 티비보다 더큰 커튼이든 도난우려가있어 챙겨나갔어야했는데
그걸로 얘기를하니 그러면 없어진 물품 가격을 보내라고합니다
해당부서에 전달한다고 이미 한달넘게 연락도 거의 안주고 기다린
시간이 한달이 넘어갑니다. 증거 증거 하시니 가지고있는건
제물건 일부돌려보낸거 아직 퀵서비스 박스에 그대로있고
제가 물건돌려달라고한 해당 직원과 전화녹취 그리고 집앞에
뜯어서 버리고간 제택배박스사진 그리고 총괄팀장이라는분과
문자내역입니다. 청소상태 궁금하신분들있는지 모르겠지만
유통기한지난두유를 옷장에 박아둔거 말고는 괜찮네요
이건 이제 그냥 10만원 끝낼상황인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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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그렇게 해결하면 머리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