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 배관공사를 했습니다(전세금 관련 질문)1

[* 익명 *]
등록일 2022-04-20 15:57
조회수 438

제가 전세 세입자(2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집주인이 계약과 관리 부분은 전부

부동산에 위임한 상태입니다.

공사하기 전에 공사 계획을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했던 말이 있는데 지금 공사과정이 좀 바껴서(원래 타일을 부시고 비슷한걸로 맞춰서 해주겠다에서 욕실 옆방 벽지를 뜯고 시멘트만 발라줬습니다) 집주인이 공사대금을 주지 못하겠다고 트집을 잡는중 이라고 부동산에게 들었습니다.

3분의2는 나라에서 배관교체 지원금이고 나머지 3분의1만 집주인이 내면 되는건데 집주인이 계속 안줄때에 부동산에서 집을 압류하네 마네 하면서 압류 당하면 나중에 전세금도 못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이게 진짜 가능한가요? 만약에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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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소모품이 아니라. 집 자체면 공사비를 주는게 일반적이지만... 작업전에 꼭 허락을 득해야해요.

그런데 원칙상 전세금에서 작업비용 임의로 공제하면 안되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않죠.

그렇다고 몽땅 안준다는 건 말이안되요.

2022-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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