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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초회사에 다니고 있는 입사 한달정도된 여자사람입니다.
일단 저보다 3주? 끽해야 한달 먼저 들어온 내일모레 40인 노처녀가 둘이 있을 땐 꼽줍니다.
작업 중에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과는 똑같은데
자기가 배운대로 안한다고(사수가 다름) 계속 제가 틀렸다고 박박 우기고
n년된 직원이 하던 작업을 제가 이어서 하는데
지나가다가 그게 또 틀렸다고 ㅋㅋㅋㅋㅋㅋ
자기 말이 맞다며 관리자한테 물어보라고
관리자는 어떻게 하던 상관 없는데 왜 묻냐고 짜증을 내고요 ㅡㅡ
관리자가 저에게 다른 공정을 배우게 해준적이 있어요.
그 후에 노처녀도 배웠구요
노처녀가 자기가 공정 배운 그날 저에게 ㅋㅋ씨 이거 해봤어?라고 말을 걸길래
응 해봤어ㅋ 하니까
안해봤을건데~
ㅋㅋ가 몇살이지? 이지랄 하길래
ㅗ살ㅎ 했더니
막내네~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드는 대화를 간간히 거는데
나한테 열등감있나??라고 생각했었어요 ㅋ
근데 원래 이 부서에 티오 생겨서 동생 추천 했는데 동생은 다른 부서로 배치돼서 저러는 거 같아요.
(처음에 위 상황을 모르고 입사 했는데
첫 출근날 다른 직원들이 그 노처녀한테 동생은?? 하면서 물어보고. 이때까지도 모르다가 타 부서에 있는 동생(면접 같이 봄) 데려와서 인사시키는 거 보고 알게 되었어요 ㅋㅋ)
회사에서 가족끼리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건 좀 그렇다고
저를 이쪽 부서로 배치한 거라고 하는데 인사팀에 문의하지
왜 저렇게 자기 에너지를 저 꼽주는데 사용하는지 모르겠어요.
결이 너어어어무 안맞아서 제 성격상 싸움날까봐 피하고 싶은데
둘이 있을땐 저렇게 꼽주고
관리자 있는 쉬는시간에는 제 이름을 크게 거론하면서 웃기다고 관리자랑 우끼끼끼 거리며 주변 이목 끌고 ㅋㅋ
마치 우리가 친한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ㅋㅋ
갑자기 생각났다며 ㅋㅋ씨가 실수했는데 웃겼다는 둥(입사 일주일정도에 한 실수이고 한달 다돼가는데 갑자깈ㅋㅋ)
근데 제가 아이고 웃기다 ㅋㅋㅋ하면서 웃어주니까 흥분했는지 MSG를 쳐서 오바해서 지어내더라구요???
정색하면서 아닌데? 그렇게 말 안했는데?ㅋㅋ 이러니까 다른 실수담 꺼내고 ㅋㅋㅋㅋ
제 외모가(신체부위) 웃기다는 둥
근데 그 노처녀는 약간 다운증후군처럼 생기고 몸집도 많이 퍼져있거든요? 말 걸때마다 담배냄새도 나고,,,,,
자기 객관화가 덜 되어있는 사람 같고 무튼
단체로 있을때만 저러지
계단에서 둘이 마주치면 훑고
자기 동생이랑 있을 땐 쟤~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데
어떻게 하면 이사람이 저한테 무심해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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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익명16 *] / 솔직히 도찐개찐같음 글쓴이도 정상은아닌느낌
[* 비회원 *] / 다운증후군을 비하하는 느낌으로 쓰신거보면 오히려 님이 정상아닐 확률이 커보이네요 인성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