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과 어떻게 하면 잘될 수 있을까요?146
- [* 익명 *]
- 등록일 2022-03-25 13:18
- 조회수 3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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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1 *]
솔직히 반대임.
그냥 오래 전부터 알아 온 ㅇㅇ친구 대하듯이 편하게 스스럼 없이 자연스럽게 하는 게 최고임.
뭘 표현하고 뭐하고 부담스러워서.
호감 없으면 만나자고도 안하고 호감 없으면 나오지도 않음.
불편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게 최고니
윗 분 말대로 생각 줄이고 마인드 컨트롤만 하면 됨.
자연스럽게 쫄지 말고 편하게...
내가 불편하면 100% 상대도 불편함. 내가 편하게 대해야 상대도 편해짐.
연애 대화 이런 건 애초 없음 일상 대화든 뭐든 자연스럽게 오바 안 하고 말만 잘 하면 그게 연애 대화임. 말끊기면 평소 궁금했던 거 하나씩 물어보고 리액션만 잘 하면 됨. 좋아하면 그 사람의 하나하나가 다 궁금하고 알고 싶어짐. 내 얘기도 좀 하고. 그게 자연스러운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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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5 *]
별거 있나요? 그냥 밥먹으면서 평소 취미생활이나 일상적인 얘기하다가 보통 약속 없는 주말에 뭐하냐 물어보고 그냥 집에 있는다 하면 그럼 이번주 주말은 약속있냐 하면 호감있는 사람이면 아주 급한일 아니면 보통 약속없다 합니다. 만약 약속이 있으면 이번주는 약속이 있고 다음주는 약속 없어요 까지 나오면 호감 있는거고 아니면 황인거죠 약속 없다 하면 그럼 영화한편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이 없는데 같이 볼 생각 없냐 하거나 야외 분위기 좋는 카페가 있다는데 함 같이 가볼 생각 없냐 물어보세요 호감 있으면 ok하겠죠. 그 이후에 들이대도 들이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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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이런거 고민이라고 글쓰고 사람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놓은거 생각해놔도 막상 식사자리가면 벌써부터 긴장했는데 더 긴장해서 생각안나고 어버버 할꺼같은데
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면 긴장해서 더 못할듯
뭘 잘한다 해야된다 라는 생각하지말고 회사에서 있었던 일로 이야기 시작하면 될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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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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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1 *] / 모쏠이 모쏠을 도와주려고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