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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집에서 게임만하는 외사촌을 어떻게 해야하나요?117

[* 익명 *]
등록일 2022-03-25 04:25
조회수 25972

외삼촌쪽 자녀들을 저희집에서 키웠습니다.

외삼촌이 이혼하면서 자식들 키우기 힘들다고하여서 저희 큰집에서 3살이었나 4살때부터 키웠습니다.

현재 딸(30살) 18살때쯤에 저희집에서 독립해서 외숙모쪽으로 갔고

아들(26살) 역시 부모한테 버림받아서 3살정도때부터 25살까지 저희집에서 키웠는데

얘가 군대갔다오고 계속 집에서 게임만합니다. 알바든 머든 절대 할생각을안함

엄마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며 독립도안하고 방에서 게임만한다고 방법없냐고 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20대 30대 시절 방황많이하고 그래서 별다른 말은 안했는데 상태가 좀 심각한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게임 몇시간하면 질리고 그럴텐데 매일 15시간이 넘도록 아침까지 게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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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두달 고시원비 주고 나가라 해야죠

0
[* 비회원 *] / 나이가 30 다됐는데 먼 트라우마요.... 인터넷 선 해지했다고 트라우마 생길거면 멀해도 트라우마 생김

[* 익명1 *]

어쩜 저리 피는 못속일까..

면전에 대고 말해야죠..

주변에 자극적인게 없으니 그냥 안주하는듯..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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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위혐한 일을 당할수있습니다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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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4 *]

ppompungi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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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0 *]

모욕 주는거랑 자극 주는거랑 구분을 못하시네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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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4 *]

이런 사람이 정말 위험하지.

이유야 어째든 본인 배설을 남에게 하는거지.

그리고 자기합리화 본인은 남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지만,

상처 받는 것도 남, 고생하는 것도 남, 더러운 꼴 당한 는 것도 남, 힘든 일도 전무 남에게

전가 시키고, 남을 배려 했다고 자위하지.....

본인이 못참고, 하기 싫은게 본질인데,,, 포장만하지..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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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1 *]

범죄를 옹호하진 않지만,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좀 당해도 괜찮을 것 같음. 이렇게 모욕적으로 말을 하고도 아무 피해를 안 당하는 게 더 불공평하지.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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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6 *]

이런 인간이 애들을 나쁘게 만드는거죠

보고 배우는게 저따위니 뭘 제대로 배우겠어요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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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3 *]

뚫린게 입이라고 아무렇게나 말하면 안되요.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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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4 *]

자기가 겪었다고 막 던지면 안 됩니다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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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5 *]

님 보니 피가 어디서 온지 알겠네요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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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8 *]

드라마 계모들이나 하는 말을 실제로 할만한 사람들이 세상에 있구나... 인성이 보입니다.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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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1 *]

똑같이 돌려드리면 본인 피는 어디서왔길래 이렇게 사람한테 자극을줘서 각성시키는것과 모욕하고 본인감정 배설하는거를 구분 못하실까요? 부디 본인 자식이나 주변사람에게 안그러시길 바라겠습니다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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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말로 안들으면 패야죠

별수 있겠습니까?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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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제대하고 얼마동안 그러고 있는건가요?

딸은 그럼 이혼한 엄마한테 간건가요? 같이 보내세요.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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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작성자 *]

고졸이구 군대 갔다오구 1년좀 넘었어요

딸은 독립후 얼마전에 결혼했어요,

딸보고 동생 데리구 키우라고했는데 몇달 같이살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부탁해서 다시왔어요.

부모들은 정이없다고 못키우겠다고 하더니 연락안받아요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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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 알고서 저러는거죠. 어떻게 하지를 못하는 걸요.

비빌 게 있으니 저럼.

밥주지 컴퓨터 해주지

전기 쓰게 해주지

장소 제공해주지~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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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일단 적당한 취직자리 하나 만들어서 억지로 끼워 넣어요.지가 벌어보고 느껴봐야 정신 차립니다.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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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8 *]

금방 그만둡니다..

정신은 내쫒고 돌아갈 곳이 없다는걸 알았을때나...

2022-03-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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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저런 사람들은 강한자극으로 동기부여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건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건데 모양세를 보니 그른거 같구요.

다시 볼 일 없을 각오하시고 강하게 밀어내세요.지금은 원망하는 소리 들어도 나중에 고맙다고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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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두달 고시원비 주고 나가라 해야죠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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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내보내야죠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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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나가라해야 합니다. 제 친구중에도 비슷한 케이스 있는데 그냥 냅뒀더니 30대 중반인데도 똑같이 그러고 있어요.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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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작성자 *]

제생각도 그럴꺼같아서 걱정입니다.

의지가 아예없어요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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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부모라는것들이 참 한심하네요....

25살이면 나가라고 하세요.

어린애도 아니고

202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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