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글보니까 제 옛날 생각이 나서 너무 괴롭습니다 부모님도 원망스럽습니다 자살하고싶네요31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2-08 14:17
- 조회수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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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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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
저라면 자살할 결심이 섰다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년놈들 길동무 삼겠습니다.
사회에 이바지도 할 겸.
인생이 무상하고 허무해서 자살하는거면 혼자 조용히 가는거고....
나 괴롭힌 년놈들 때문에 인생 조져서 힘들어 가는 거면
같이 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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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디서 사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도 안해서 모릅니다 그래도 그 놈년들 뻔하죠 비싼 술에 비싼 음식 비싼 곳들 비싼옷 입고 사진 엄청찍고 호위호식하면서 살겠죠 개새끼들...
그중 두놈은 잘사는 집안 자녀 였는데 왜 그런새끼들이 왜 하필 절 괴롭히고 돈뜯어갔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 IMF 시절 아버지 사업실패로 20년넘게 알콜중독으로 일안하고 어머니만 마트캐셔일합니다 당연히 경기도 외각지역 제일 저렴한 월세입니다 답답하네요
이사만 10번넘게간듯하네요 그 지역에서 가장 싼집으로..
못생기고 가난하고 키도작고 멍청한애들은 점점 더 사회에서 도태되고 소외되고 키도 크고 힘쎄고 잘생기고 이쁘고 애들괴롭히고 잘나고 멋지고 잘사는 애들은 점점 더 사회에서 자신감얻어 잘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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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아버지라는 사람이 한번만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해줬으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 유전자 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은겁니다. 다른사람이 언급해주든 안해주든 어차피 님 인생은 유전자대로 살게 되있습니다. 그리고 모든사람이 꼭 살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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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참. 뭐같은 세상이죠. 약하고, 착하면 천대받고 무시받는 학창시절. 무관심한 부모님들..
솔직히 인생을 리셋한다고 생각하지 않는이상 그 상처는 평생갑니다. 저도 부모님께 받은 깊은 상처가 있는데. 초딩 애키우고, 부모가된 지금도 좀 원망스럽고 아프고 그럽니다. 외로움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마음 의지할 사람 없이 독고다이로 혼자 살다 가는건 주변환경이 어떠하든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키가 작아도 맨탈이 쎈사람은 사람들이 함부로 못하죠. 운동을 하거나 격투기같은 걸 배우는 것도 자존감을 키우고,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은 듭니다. 뭐 뭔말이 필요있겠습니까. 근데 확실한건 살다보면 좋은 날은 온다라는 겁니다. 일단 집에서 술만드시지 말고, 혼자 익숙치 않은 곳으로 여행다녀오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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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달라고한 이유가 있네요
그놈년들 CCTV 없는 골목길에서 주라했기에 거기서 줬습니다
이상하게 돈가져갈때만큼은 절 안괴롭히더군요
벌써 13~15년 전입니다
에혀 ...나쁜놈들이네요 ... 하는일마다안되기를 빌겠습니다
결혼해서 잘먹고 잘산답니다
남들 괴롭히고 부유하게 잘한애들이
취업도 결혼도 잘하네요
인생 불공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