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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그놈의 내집 마련이 뭔지 제가 바보처럼 산 거 같습니다.7

[* 익명 *]
등록일 2021-12-09 11:44
조회수 756

중소도시에서 빚없이 내집마련을 해보자는 계속을 10년 동안 세우고

드디어 내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10년동안 진짜 일부러 친구도 안만나고 여자도 안만나고

목표를 이뤘는데 주변에 친구도 없고 나이는 차서 결혼하기도 어려워 보이고...

그동안 아둥바둥 왜 그렇게 살았는지 지난 10년이 너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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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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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 *]

그래도 집은 있자나요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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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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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2 *]

미련하시네요

친구는 저도 별로 중요하다고 안봐요 인생친구 한두명이면 된다고보고요

근데 여자만나는건 때 놓치면 힘들어요

막말로 자가 아파트 마련한 40살 노총각보다

빌라전세라도 30살에 좋은 짝만나서 결혼하는게 장땡입니다.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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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인정합니다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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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그렇게 산 결과물인데요..

쳐 놀았으면 그것조차 없어요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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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5 *]

집마련 안하고 여자만나려 했어도 여자 못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만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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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여자못만난건 집때문이 아닐텐데

202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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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지금 열매(집)를 즐기시면 됩니다. 집없어서 후회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여

2021-12-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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